양병산~명심산(청주) .... 2022.10.10

 

산행날씨 : 8.2~11.9℃,  비+갬+흐림 수없이 반복, 변화무쌍한 날씨였다.    
산행코스 : 고인쇄박물관~양병산(113m)~형석아파트~백제유물전시관~명심산(122.3m)~덕암망향공원~역순으로 진행
산행거리 : 5.23km  
산행시간 : 2시간 08분 
산행인원 : 자유팀 10명

양병산~명심산(청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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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날씨라 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우산을 쓰고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대상지를 선택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수타리봉을 원점산행으로 먼저 올랐고, 이어서 차량으로 이동(16km /30분 소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양병산과 명심산을 연계해서 왕복산행으로 마쳤다. 산 높이가 모두 100m를 약간 넘기는 공원 산책로 코스다. 교통편은 지인의 차량 2대를 이용했다.

 

 

 

고인쇄박물관에 주차

 

 

 

직지교

 

 

 

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의 좌측 능선을 지나가는 중

 

 

 

독특하게 생긴 바윗돌이 많은 산이다.

 

 

 

 

 

 

 

양병산 정상

 

 

양병산(梁兵山/ 113m)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과 신봉동의 경계에 있으며, 운천동의 고인쇄박물과 흥덕초등학교, 신봉동의 주공아파트, 한성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이명으로 석령산, 돌고개, 장기봉, 흥덕산 등이 있다. 양병산은 이 산에 양병사(梁兵使)의 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석령산은 돌고개(돌이 많은 산)라는 뜻, 장기봉은 넓은 터, 또는 쟁기처럼 생긴 산으로 해석되고, 흥덕산은 직지를 인쇄한 흥덕사지를 발굴한 후 붙여진 이름이다.

 

 

 

 

형석아파트로 내려서는 길

 

솟대는 단 한 개도 눈에 띄지 않았음

 

형석아파트에서 한성아파트 앞을 지나 백제유물전시관으로 이동

 

횡단보도를 두 차례 건너감, 백제유물전시관부터 명심산 권역에 속한다.

 

백제유물전시관 뒤 잔디밭으로 올라서 능선으로 진입

 

 

 

 

 

명심산 정상

 

 

명심산(明心山/ 122.3m)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해 있으며, 봉명동과 신봉동의 백제유물전시관, 삼성아파트, 우림필유아파트로 싸여있다. 산의 높은 봉우리를 상봉, 낮은 봉우리를 하봉으로 구별하며, 옥녀봉(옥녀가 머리를 산발하고 있는 모습의 봉우리)이 있다. 이명으로 뒷산, 신봉산 등이 있다. 명심산은 밝은 마음의 산이라는 뜻이고, 뒷산은 어당 뒤쪽에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신봉산은 신봉동에 있는 산이란 뜻이다.

 

 

 

덕암망향공원

 

덕암망향공원에서 유턴, 역순으로 진행했다.

 

 

 

 

 

명심산에서 양병산으로 건너갈 때는 한성아파트와 운천주공 사잇길로 진입했다. 

 

 

 

고인쇄박물관

 

흥덕사지

 

 

원점 도착

참가:아누리,천둥,한마음,기차,새벽,팔광+1,아우토반,우리산,마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