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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수타리봉(청주) .... 2022.10.10

by 마루금 2022. 10. 10.

 

산행날씨 : 8.2~11.9℃,  비+갬+흐림 수없이 반복, 변화무쌍한 날씨 
산행코스 : 다락2리 마을회관~한국교원대~탑연리~101봉~수타리봉(126.5m)~당산봉(111.7m)~김을생 효자각~다락2리 마을회관

산행거리 : 4.44km  
산행시간 : 1시간 54분 
산행인원 : 자유팀 10명

수타리봉(청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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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날씨라 해서 가벼운 차림으로 우산을 쓰고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대상지를 선택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수타리봉을 원점산행으로 먼저 올랐고, 이어서 차량으로 이동(16km /30분 소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양병산과 명심산을 연계해서 왕복산행으로 마쳤다. 산 높이가 모두 100m를 약간 넘기는 공원 산책로 코스다. 교통편은 지인의 차량 2대를 이용했다. 

 

 

 

다락2리 마을회관에 주차시켜놓고 출발

 

 

 

 

한국교원대 캠퍼스를 스쳐 지나간다.

 

 

 

 

 

수타리봉

 

 

 

탑연리

 

 

 

 

꼭지를 틀어도 물이 나오지 않는 수도

 

 

 

수타리봉 정상석과 삼각점(청주 310)

 

 

수타리봉(126.5m)

水脫峰(수탈봉)의 명칭으로 수타리봉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발음이다. 수타리봉 주변과 산 아래는 물이 솟아나는 곳이 여기저기 있다. 다락리 당산마을 앞, 교원대학교 황새사육장 앞인 몰골이, 교원대학교 학생회관 주변 월탄리의 장성골, 수타리 마을 동쪽 논이 있는 탑연리의 승저골, 교원대학교 기숙사 후문 앞의 논인 장평골, 재실말 앞의 논, 쌍용아파트가 있는 월곡리 오리골의 하단부 등에는 하늘이 타들어 갈 정도의 가뭄에도 물이 솟아 벼농사짓는데 가뭄 걱정이 없었다 한다. 그러므로 물에서 탈출하였다는 뜻으로 수탈봉(水脫峰)이라 명명했다 한다.

 

 

 

 

교원대 갈림길

 

 

당산봉 정자

 

 

 

 

 

 

 

 

 

 

김을생 효자각

 

 

김을생 효자각(金乙生 孝子閣)
이 효자각은 조선 숙종 26년(1700)에 효행으로 복호(復戶)된 경주인(慶州人) 송재(松齋) 김을생(金乙生, 1570∼1622)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자문은 광무 1년(1897)에 중건하고, 1970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 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효자문 편액을 달았다. 그리고 건물 안에는 1981년에 세운 '효자김을생정려비(孝子金乙生旌閭碑)'가 있다.

 

 

 

 

 

원점 도착으로 산행 끝

참가:아누리,천둥,한마음,기차,새벽,팔광+1,아우토반,우리산,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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