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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호미곶 해맞이광장(포항) .... 2021.11.06

by 마루금 2021. 11. 6.

 

 

해파랑길 14코스 종점과 15코스 시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파랑길 답사 중에는 자연히 들러볼 수 있게 되는 곳이다. 해돋이 명소, 해맞이광장,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등으로 이름난 곳이다.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포항시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재와 미래의 모습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빛의 도시 포항'이라는주제의 전시관과 화석박물관, 도예전시관 및 공예공방체험실, 해안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전망대등을 갖추고 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 
새천년 한민족 해맞이 축전 개최 장소로 약33,000 ㎡의 부지에 새천년기념관, 상생의 손,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세오녀상, 햇빛채화기, 공연장, 주차장 등이 있으며, 상생의 손은 사람의 양손을 청동으로 만들어 바다와 육지에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각각 설치하여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

 

 

육지로 올라온 돌문어

 

 

 

 

해오름 무대

 

 

 

 

연오랑세오녀상

 

 

 

떡국 2만명분을 끓였다던 전국 최대의 가마솥

 

 

 

상생의 손
호미곶의 상징물이다. 육지에 왼손, 바다에 오른손이다. 새천년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 그해 12월 완공되었다.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화해와 상생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거꾸로 가는 시계

 

 

 

▼ 호미곶 등대
1908년 건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대한민국 지도상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을 호미곶 혹은 동외곶이라고 하는데, 서쪽은 영일만, 동쪽은 동해와 만나고 있어 일명 대보등대(大甫燈臺)라고도 한다.  1982년 8월 4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39호 장기곶등대(長鬐串橙臺)로 지정되었다가 2002년 4월 18일 현재의 명칭인 호미곶 등대로 변경, 고시되었다. 높이 26.4m, 둘레는 밑부분이 24m, 윗부분이 17m로 전국 등대 중 최대의 규모다. 외형이 8각형 탑 형식으로 근대식 건축 양식을 사용하여 지었는데,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벽돌로만 쌓아올려 오늘날 건축관계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내부는 6층이며, 각 천장마다 대한제국의 상징무늬인 오얏꽃 모양의 문장이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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