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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상봉~이성산(증평)......2020.01.31

by 마루금 2020. 1. 31.

산행날씨 : 2.0 ~ 8.9℃,  흐림 

산행코스 : 행정고개~삼거리~상봉(188.1m)~추성산성(이성산성)~이성산(259.3m)~기성전~행정고개

산행거리 : GPS 거리 4.38km

산행시간 : 1시간 20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상봉~이성산(증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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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산을 다녀왔다.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대상지로 두 곳을 선택해서 올랐는데, 먼저 금북정맥 상의 구녀산에 맥을 잇고 있는 삼보산에 올랐고, 그 다음은 차량으로 6km쯤 이동해서 두타산에 맥을 잇고 있는 이성산에 올랐다. 두 곳을 합친 산행거리는 14.9km, 산행시간에 4시간 7분 소요되었다. 이번 구간 중 최고봉 높이가 고작 280.7m 밖에 되지 않는 완만하게 이어진 능선으로 오솔길이 많고, 등로가 넓직해 산보에는 최적인 코스다. 이성산에서는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삼보산 산행을 마치고, 증평역에서 행정고개까지 6km의 거리를 자차로 이동, 행정고개에서 다음 산행을 시작했다 ~

이성산과 황개울 마을 ~

두타산 ~

아스팔트를 만나서 잠시 따르다가 능선으로 난 임도로 진입 ~

좌측 골짜기에서 인삼밭이 보인다 ~

삼거리에서 울어바우 방향으로 진입, 상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

울어바위 방향으로 Go ~

상봉(188.1m) ~

상봉의 삼각점(음성 467) ~

금북정맥 스카이라인 ~

두타산 스카이라인 ~

삼보산 스카이라인 ~

증평시내 줌인 ~

가야할 능선 ~

360도 동영상 ~

추성산성 능선 ~

추성산성에 도착 ~

추성산성(曾坪 杻城山城) ~
증평읍 도안면 노암리 산74에 소재하며, 2014년 1월 23일 사적 제 527호로 지정되었다. 추성산성은 이성산(二城山) 、유성산(杻城山) 、니성산(尼城山)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어져 왔으며, 정상부(259.3m)의 북성과 남쪽으로 400m 떨어진 곳(238.4m)에 남성으로 각각 독립된 형태로 축조된 토성(土城)이다. 북성은 장방형에 북고남저, 동고서저의 지세를 하고 있으며, 내성은 반월형이고 외성은 내성과 붙은 벽을 빼면 'ㄷ'형이고, 2중의 테뫼식 산성으로 전체둘레는 429m이다. 남성은 산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7부에서 9부 능선상을 감아 돌면서 축조된 테뫼식 산성과 계속을 포함한 가지능선을 연결하는 포곡식 산성으로 복한된 2중산성이다. 남성의 내성은 741m, 외성은 1,052m이고, 내、외성에 붙은 191m를 제외한 전체둘레는 1,411m이다. 남성 남서부의 외성벽을 제외하고 대체로 높이 1.5m, 폭 1.5m이며, 성터에 판촉 또는 잡석을 넣지 않은 순수 토루이다. 축조 초기인 백제시대는 남성이 주성이고, 북성과 동으로 1.5㎞에 있는 매봉산성은 전방위성으로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 이후에는 산성의 주기능이 북성으로 옮겨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38.4봉 정상 ~

두타산 ~

증평시내 ~

이성산 정상은 이정표의 북성 방향에 있다 ~

이성산 정상(259.3m) ~

이성산에서 길이 없는 동쪽 능선을 택해 내려섰더니 황개울 마을이다 ~

기성전 ~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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