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군산~문바위봉~칠봉(원주) .... 2019.06.06

산행날씨 : 18.9 ~ 26.0℃, 흐림

산행코스 : 칠봉교~칠봉수양관~소군산(480.9m)~503.4봉~506.7봉(삼거리)~문바위봉(596.5m)~칠봉정자~야영장~칠봉능선~칠봉교

산행거리 : GPS거리 11.62Km 

산행시간 : 5시간 20분 

산행인원 : 2명(마루금 & 두부) ~

소군산~문바위봉~칠봉(원주).gpx

0.02MB

 

 

 

 

 

 

현충일이다. 강원도 원주시 북편의 소군산, 문바위봉, 칠봉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칠봉교 공터에 주차를 해두고 출발, 소군산, 문바위봉, 칠봉 순으로 올라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출발지에는 칠봉교가 있다. 칠봉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길이 65m, 폭 8m로 1991년에 준공하였다. 또한 원주에서 잘 알려진 칠봉유원지가 있다. 1994년 3월에 유원지로 지정되었다. 기암절벽의 7개 봉우리로 형성된 칠봉이 하천과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깨끗하며, 하천변 백사장과 잘 어우러져 원주지역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칠봉교를 건너간다.

 

칠봉교를 건너가서 칠봉수련관으로 진입 

 

 

칠봉마을 

 

뒤돌아본 칠봉 

 

소군산 

 

수양관 안으로 진입, 들머리를 못찿아서 잠시 이리저리 헤멨다.

 

수양관 우측으로 꺾어 들어가면 만나는 공터에서 숲으로 붙을 수 있다. 급경사다.

 

시작부터 가팔라지는 등로 

 

능선에서 내려다본 칠봉 

 

 

소군산에 올랐다가 유턴하여 다시 되돌아나와야 하는 삼거리, 방향이 언제 틀어질지 모르는 이정표 방향을 믿지 말 것 

 

 

 

 

 

▼ 소군산(召君山/ 480.9m) 
칠봉 서남쪽, 산현 서쪽에 있는 산이다. 이 산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하나 흔적은 없다. 옛날 소군산에 호랑이덫을 놓았었다고하여 호덫봉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안부로 내려서던 중에 거쳐가는 소나무 절경지 

 

 

 

소군산과 503.4봉 사이의 안부 

 

 

 

 

우아한 자태의 적송 

 

문바위봉 직전의 삼거리, 문바위봉에서 유턴하여 되돌아 나오는 곳이다.

 

문바위봉 정상의 대삼각점 

 

 

 

 

 

 

 

소군산 

 

거쳐온 능선 

 

 

 

문바위봉 암릉길 

 

 

 

칠봉정 

 

 

 

 

야영장을 가로질러서 진입 

 

미로찿기를 해야하는 칠봉 들머리 

 

다듬어지지 않은 칠봉 등로 

 

칠봉 첫 봉의 돌탑 

 

 

 

칠봉(七峰/ 215m) 
봉우리 일곱이 나란히 있어서 칠봉이라고 한다. 

개울 위에 절벽으로 솟아 있으며, 물이 맑고 풍치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치된 밧줄이 심하게 낡아있어서 별도의 보조자일(20m)이 요구됨 

 

 

 

 

 

 

칠봉 날머리 

 

칠봉교에 도착해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