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산길따라~

팔룡산~백연봉~고성산~대이산~백운산(안성) 2편......2019.04.13

by 마루금 2019. 4. 13.

1편에서 이어집니다 ~

 

만세고개에 위치한 '안성 3.1운동기념관' 탐방을 마치고나서 산장휴게소 안쪽으로 진입, 고성산으로 발길을 올렸다.

 

선달고개 ~

멀리 한남정맥 스카이라인이 그려진다 ~

대이산(좌봉) ~

▼ 고성산(高城山/ ) ~

안성 양성면과 원곡면에 걸쳐 있으며, 무양산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북쪽에는 신선봉(神仙峰)과 천덕산(天德山), 서쪽은 덕암산(德巖山)과 팔룡산(八龍山), 남서쪽에는 백운산(白雲山)이 위치하고 있다. 

 

1등 삼각점(용인 11) ~

칠곡저수지 ~

천덕봉 ~

508계단 ~

▼ 대이산(230.7m) ~

운수암으로 이어지는 주등로에서 살짝 비켜나있다. 다녀오는데 왕복 600m쯤 되는 거리다. 정상 표시는 없으며, 돌탑과 긴 벤취가 놓여 있다. 안성 벌판을 바라보는 경치는 괜찮은 편 ~ 

 

주능선에서 만나는 막걸리 쉼터 ~

클릭 → 운수암(雲水庵)

▼ 무양산성(無陽城)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에 있는 성이다. 1986년 5월 22일 안성시의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되었다. 고성산 고원지에 둥글게 쌓은 성으로 내성의 일부는 석축으로 축조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은 토축 또는 토석 혼축으로 되어 있다. 일명 무한성이라고 불리나 신증동국여지승람 한성현 고적조 및 성지조에 "무양성은 현남쪽 12리 지점에 있는데 석축이다, 둘레는 1천 305척이며, 성안에 못 하나가 있다"고 했고, 광무 3년(1899)에 간행한 양성읍지에는 "무한성 남단아래 고성이 있어 속칭 옛 고을터가 완연하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무한성 또는 무양성이라는 명칭이 혼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성곽의 축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기록에 의하면 고려시대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산성 내에서는 삼국시대의 기와나 토기편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초축된 후 고려시대에 보강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안에는 운수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207.4봉(삼각점) ~

207.4봉 삼각점에서 알바에 주의, 백운산 방향은 우틀이다 ~

하산 도중 만나는 토건공사 터,  머지않아 이곳 지형이 크게 바뀔 것 같다 ~

서안성나들목 근처 ~

평택제천선의 서안성나들목 지하통로 ~

백운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고성산 ~

▼ 백운산(白雲山/ 191m) ~
백운산은 안성시 공도면 반제리와 월곡동 사이에 있는 산이다. 월곡동과 죽백동은 1983년 안성시에서 평택시로 편입된 지형으로 백운산도 이때 편입되었다. 정월대보름에 산 정상에서는 월곡동 주민들이 망월을 하였으며, 산 서남쪽에는 행천 임남재 선생의 행천고예가 있다. 매년 5월에 혼불제를 거행한다. 백운산 아래 월곡동 관동마을에는 조선시대 관아의 흔적이 남아있다.

 

용이동마을로 하산 ~

월곡동 마을 ~

경부선 지하통로 ~

진사 조한기의 처 전의이씨 정려각, 일찍 남편을 사별 후 부모님을 극진히 모셔 1705년 숙종께서 정려각을 하사했다 ~

45번 국도 지하통로 ~

평택제천선 지하통로 ~

원곡면사무소 앞 만세광장 ~

원점 도착으로 산행 끝 ~

 

참가 : 두부 & 마루금 ~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