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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흔적골산~우산봉~신선봉~갑하산(대전)............2018.03.03

by 마루금 2018. 3. 4.

산행날씨 : -1.7 ~ 18.7℃  맑음  

산행코스 : 반석아파트6단지 ~ 구암사 삼거리 ~ 흔적골산(구절봉/ 434.5m) ~ 우산봉(573.5m) ~ 금베봉 삼거리 ~ 신선봉(565.4m) ~ 갑하산(468.7m) ~ 갑동1교

행거리 : 9.24km  

산행시간 : 3시간 16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

구절봉~우산봉~신선봉~갑하산(대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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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간 대전권역의 산에 올랐다. 토요일 오전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에서 원점산행으로, 오후는 우산봉, 갑하산 종주, 그리고 시내에서 1박 후 일요일은 우암사적지에서 식장지맥을 따라 계족산까지 종주했다. 교통편은 자가를 이용, 종주코스는 출발지까지 택시로 복귀했다. 

 

들머리 ~

초행자는 등산로 입구 찿기가 녹녹치 않을 것 같다.  반석마을아파트 6단지 후면도로에서 '반석서로 71번' 길로 진입해야 한다.  진입로 초입은 바닥이 붉은색 우레탄으로 코팅된 도로라서 식별이 어렵지 않다. 반석아이꿈 어린이집 앞을 지나 도로 끝까지 들어가면 마지막 건물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갈라지는 임도에서 등산로 이정표를 만난다. 이후 등로는 확실하다. 하기 지도에 산행 들머리 위치가 표시돼 있다. 주차는 비닐하우스가 보이는 공터에서 가능하다.  

 

 

건물 앞에서 좌측 임도 입구에 이정표가 설치돼 있다 ~

밭 갓길로 지나감 ~

등로 확실 ~

지겹도록 이어지는 군철조망 ~

구암사 삼거리 ~

군부대가 있어 경고판이 지겹도록 나타난다 ~

흔적골산 ~

지형도에는 구절봉으로 표기돼 있다.

정상에 팔각정, 묘지 1기, 삼각점, 헬기장, 그리고 부부송이 있다. 

 

부부송 ~

곡선미 가득 넘치는 솔밭길 ~

우산봉 ~

세종시 ~

대전시 ~

갑하산으로 파도처럼 넘실대며 이어지는 능선들 ~

우산봉 정상 ~

계룡산 전경 ~

천황봉 줌인 ~

갑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들 ~

우산봉을 지나서 만나는 기암들 ~

포토죤 ~

포토죤 조망의 가야할 능선들 ~

포토죤에서 바라본 계룡산 ~

갑동이와 효자샘물 ~

금베봉 삼거리 ~

공주시 ~ 

포토죤 조망의 계룡산 ~

세종~유성 누릿길 노선안내도 ~

삼거리 ~

뒤돌아본 우산봉 ~

신선봉 정상 ~

신선봉 삼각점 ~

거북바위라고 ??

요괴소나무 ~

현충원 ~

갑하산 정상 ~

갑하산(甲下山) ~
갑하산이라는 명칭은 갑소(甲所), 갑골, 갑동 등으로 바뀌어온 지명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갑소의 소(所)는 고려시대의 행정구역의 하나로 주로 왕실이나 관아의 공물을 생산하던 사람들이 생활하던 구역이며, 주로 갑옷을 만들었던 곳이라 한다. 한편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도 한다.

 

오전에 다녀왔던 도덕봉 ~

계룡산 조망점이 백미인 산이다. 우산봉에서 갑하산까지 이어지는 능선 곳곳에서 앞이 터지는 포토죤을 만나는데 ~ 그 때마다 계룡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발길이 절로 머물러진다. 아마 늦가을 단풍철 눈요기가 최고일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뒤돌아본 갑하산 ~

여기서 이정표 팻말이 없는 삽재고개 반대 쪽으로 하산했다 ~

갑동 제1교에서 산행 끝 ~

차를 주차한 원점인 반석마을까지 택시로 이동했다.(택시비 7000원/ 거리 6.1km / 15분 소요) 

대중교통 이용방법 : 갑동정류장에서 107, 300, 340, 341, 좌석40번 노선버스 이용 / 현충원역 환승/ 전철 1호선 반석역 하차 /  원점까지 도보로 이동 9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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