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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서각봉~짜개봉(대둔산)..............2018.03.01

by 마루금 2018. 3. 2.

산행날씨 : -3.3 ~ 4.8 ℃  맑음  

산행코스 : 안심사주차장 ~ 지장암갈림길 ~ 쌍바위 ~ 지장폭포 ~ 8부능선 ~ 허둥봉(829m,서각봉) ~ 깔딱재 ~새리봉 ~ 짜개북봉 ~ 짜개봉(619m) ~ 신기2리 정류장

행거리 : 11.75km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산행인원 : 자유팀으로 14명 ~

서각봉~짜개봉(대둔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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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산행으로 짜개봉에 올랐다.대둔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간 금남정맥 지능선 상에 걸친 봉우리다. 고찰 안심사를 먼저 둘러보고 산행을 시작, 허둥봉(서각봉), 새리봉, 짜개봉을 거쳐 신기2리로 하산했다.

 

짜개봉 배경의 안심사 ~

  • 안심사 문화재 ~
    안심사 금강계단 (보물 제1434호)
    안심사 사적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0호)
    안심사 소장 동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안심사 부도군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6

들머리(안심사 주차장에서 좌측에 있슴) ~ 

밭가운데의 안심사 사적비 ~

쌍바위 ~

암자를 겸한듯한 민가 한 채가 있고, 공터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당초 지장바위만 있었으나 이 바위만으로 경치의 조화가 미흡해서 또다시 울산암 남벽의 단하나뿐인 바위를 가져와 이곳 계곡에 던져 놓았는데 바위가 땅에 떨어지면서 두 쪽으로 갈라져 후대 사람들이 이를 일컬어 쌍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전설에 비해 볼폼이 없다.

 

등로라 불리었던 암자터 축대 ~

폭포인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기 십상인 지장폭포의 측면 모습 ~

지장폭포는 ~

정면으로 볼 수는 없고, 폭포 위에서만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 비가 올 때만 물이 흘러 폭포의 모습을 드러내며, 평소에는 건폭으로 약 40m 높이의 깎아지른 암반만 드러낸다. 폭포 바로 위에서 축대로 쌓은 집터 흔적을 볼 수가 있겠는데, 청룡이 폭포수를 조화시켜 올라간 곳이라 하여 등로라는 암자가 있었다 전한다.

 

지장폭포 위 ~

등로라 불렀던 암자터 ~

등로 암자터에서 바라본 짜개봉 ~

눈덮힌 너덜길 ~

보기드믄 빙화가 나타나기 시작 ~

철계단 ~

암벽에 올라붙는 일행들 ~

대둔산 남릉에 걸친 쌍칼바위 ~

완창리 골짝 ~

가야할 짜개봉 ~

안심사 등로와 대둔산 남릉 합류지점 ~

대둔산 남릉과 천등산 ~

마천대 ~

진악산(금산) ~

금남정맥 암릉 ~

월성봉, 바랑산 ~

짜개봉 ~

▼ 깔딱재 ~

옛날에 말을 타고 대둔산을 넘어다닐 수 있었던 교통로였다.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안심마을과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군지골을 이어주는 고개다. 

 

새리봉 삼거리 ~

짜개봉 북봉에서 바라본 짜개봉 남봉 ~

바랑산 아래에 위치한 법계사 줌인 ~

암봉으로 이루어진 짜개봉 ~

짜개봉(남봉) 정상 ~

짜개봉 북봉 ~

대둔산 서향의 멋진 풍경 ~

천등산 ~

줌인해본 지장폭포의 빙폭 ~

짜개봉(높이 ??) ~
큰 바위가 쪼개져 보인다 해서 짜개봉 이라 하고, 정상에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천길 낭떠러지라 해서 천길(질)바우라 불리워졌다 한다

 

하산 중에 뒤돌아본 짜개봉 ~

짜개봉 ~

짜개봉 줄기에서 ~

끝부분에서 가지친 능선이 많아 알바하기 딱 알맞은 곳이다. 몇 차례 알바를 맛보기도 했다. 능선 끝부분의 등로에서 장애물을 많이 만나 방향을 틀고는 사기소마을로 내려섰다.

 

사기소 마을로 하산 ~

사기소마을에서 올려다본 짜개봉 ~

신기2리 정류소에서 산행 끝 ~

참가자: 천둥, 필라고, 필라고+2, 청광, 송아, 한돌, 산소리, 소래산, 산들, 한마음, 자스민, 마루금 ~ 

 

 

 

서각봉~짜개봉(대둔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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