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9.3 ~ 5.3℃. 맑음
산행코스 : 배후령 ~ 오봉산(779m) ~ 백치고개 ~ 부용산(880.7m) ~ 529.9봉 ~ 매표소
산행거리 : 총 12.34km(산행 9.14km / 배후령 도보행진 3.2km)
산행시간 : 도보행진 빼고, 산행만 4시간 37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춘천시 소양호의 오봉산과 부용산을 다녀왔다. 오봉산은 오늘을 포함해서 5번이나 올랐으니 구면이고, 부용산은 첫 대면이다. 배후령 옛길에서 화천/양구 쪽 도로가 빙판으로 심하게 얼어붙어서 통제돼 버스가 배후령 고갯마루까지 오를 수 없었다. 별 수 없이 버스에서 하차, 배후령까지 예정에도 없던 3.2km의 이동거리를 추가하게 되었다. 날머리는 산악회에서 정한 코스보다 약 1km 더 길게 잡고 진행해서, 선착장까지 뻗어내린 능선으로 내려섰다.
배후령에 세워진 38선 비
톱니 형상의 오봉산
배후령 고갯길 & 용화산
용화산 줌인
화악산 줌인
가리산 & 공작산 & 구절산 스카이라인
엄지척
청솔바위 뒷태
청솔바위 오름길
청솔바위
마적산 능선 & 지나온 능선
소양호 & 대룡산
줌인
화천의 일산 & 병풍산
사명산 & 죽엽산
부용산
백치고개
부용산 오름길
헬기장
아무런 표시가 없는 부용산 정상
오봉산(五峰山) & 부용산(芙蓉山)
흰 자갈이 많았다는 백치고개(白峙嶺)를 사이에 두고, 오봉산(779m)과 부용산(880.7m)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오봉산에는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이라 불리는 다섯 봉우리가 있는데, 과거에는 경운산, 경수산, 청평산 등으로 불려지기도 했으며, 거사불교 및 선의 중심지인 청평사와 아홉 가지의 소리가 난다는 구성폭포가 있다. 부용산은 연꽃을 의미하며, 오봉산과 함께 불교적 의미를 지닌 산이다.
사명산 조망
지도에 없는 선녀봉
용도불명 사유지
용산 하산길 능선에서 본 백치고개
뒤돌아본 선녀봉
용비늘 소나무
독립 암봉
6척탑
숲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소양호
소양호 호반도로
청평사 선착장 입구
자유팀 4명: 천둥, 한마음, H정숙,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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