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베틀봉(동해) .... 2017.08.27

산행날씨 : 16.9 ~ 26.5℃  맑기와 흐림 반복

산행코스 : 매표소 ~ 문화관광해설 장소 ~ 베틀봉(786m) ~ 산성터 ~ 무릉계곡 ~ 쌍폭/용추폭 ~ 삼화사 ~ 매표소 

산행거리 : 9.77km 

산행시간 : 5시간 40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두타산 베틀봉(동해).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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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릿지를 거쳐가는 산행이다. 정식 암벽등반은 아니고,  암릉을 우회해서 지나가는 일반등산 코스이므로 릿지산행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엔 조금 곤란할 것 같다. 모처럼 우중산행에서 벗어난 날이다. 흐림과 맑기를 반복했지만 시야가 트여서 먼거리 경치가 뚜렷했다. 백두대간 능선이 선명했다.  

 

 

 

매표소에서 본 베틀릿지 암릉 

 

신선교를 지나 문화관광해설 장소에서 숲으로 진입 

 

시작부터 가파른 오름이다.

 

푸른색 페인팅 표시를 따라간다.

 

첫 번째 장애물이다. 철근으로 만든 사다리를 밟고 밧줄을 잡고 오른다.

 

 

매표소가 내려다보이는 첫 번째 전망터 

 

상폭(그림폭포) 

 

잠시 평평해지다가 ~

 

다시 가팔라진다.

 

베틀릿지 암벽등반 1P 시작점에 도착, 볼트가 설치된 인공등반 벽이 앞을 가로막는다.

 

백두대간(좌로부터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  

 

백두대간(고적대 오른편 능선) 

 

삼화사 

 

무릉계 매표소 방향 

 

1P 인공등반 벽 아래의 통천문(등로 없음) 

 

 

1P 테라스에서 거꾸로 후퇴,  암벽등반이 아니면 능선 진행이 어렵다.

 

 

새바위 

 

알바위골의 실폭 줌인 

 

 

암봉을 우회하면서 갈림길을 두 번 지나간다. 알바위골 하산로를 먼저 지나고, 이어 촛대바위 갈림길 등로를 지난다. 일행 일부는 촛대바위로 직행하고, 다른 일부는 3P 시작 지점의 베틀릿지 암릉으로 올라섰다.   

 

 

 

보조자일을 설치해서 베틀릿지 3P 시작점 암릉으로 올라붙는 중 

 

3P 암릉에서 바라본 베틀릿지 능선 

 

촛대바위에 올라선 일행들 ~

 

베틀릿지 3P, 4P, 5P 암릉 

 

3P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상폭(그림폭포) 줌인 

 

3P 시작점 아래의 통천문 

 

3P 인공등반 벽 

 

3P 인공등반 벽에서 후퇴, 보조자일을 이용해 밑으로 내려서는 중  

 

보조자일 설치 지점의 침니 틈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촛대바위에서 바라본 베틀릿지 침봉 

 

3P 시작점에 올라선 일행이 포착됨 

 

촛대바위 

 

 

 

촛대바위에서 카메라 추락 ~ ㅠ

카메라 가방의 뚜껑 호크단추가 풀린 것,

줌렌즈 작동 불능으로 이후부터 폰으로 촬영했다.

 

 

 

 

케언 

 

5P 정상에서 본 베틀릿지 암릉 

 

베틀릿지 5P 정상 

 

이후부터 암릉은 없다.

 

 

 

오늘 산행 중 최고봉이다.

 

 

베틀봉에서 무릉계 방향으로 Go ~

 

두타산성 

 

아래 계곡에 12폭포가 자리 잡고 있다.

 

 

질긴 생명력 

 

바위를 들어올리려고 용을 쓰는 포즈 

 

 

 

 

 

백곰바위 

 

두타산성 코스와 무릉계 합류점, 시간이 남아서 쌍폭과 용추폭 쪽으로 Go ~

 

 

쌍폭 

 

용추폭(하단) 

 

용추폭(중단, 상단) 

 

용추폭 하단에 새겨진 음각문 

 

발바닥 바위 

 

 

 

삼화사 

 

무릉계반석

 

원점 도착으로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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