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9.2 ~ 28.2℃ 맑음
산행코스 : 연수주공 409동 ~ 244.9봉(삼각점) ~ 막은대미재 ~ 전망터 ~ 철탑 ~ 약수터 ~ 419.6봉(전망터) ~ 헬기장 ~ 계명산(774m) ~ 707.9봉(전망대) ~ 너덜지대 ~ 마즈막재(대몽항쟁전승기념탑) ~ 충주산성(남산성) ~ 남산(636m) ~ 헬기장 ~ 전망터 ~ 정자쉼터 ~ 샘골약수터 ~ 충주대원고교 앞
산행거리 : 13.6km( GPX거리 18km)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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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과 남산은 충주를 대표하는 산이다.계명산은 충주의 진산이며, 충주산성이 있는 남산은 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서려있는 곳이다.계명산과 남산은 마즈막재 고갯마루를 사이에 두고 서로 연결돼 있어, 두 산을 함께 묶어서 종주할 수 있다.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서 다녀왔다.
네비에 '충북 충주시 연수동 690'을 찍으면 이곳에 도착한다 ~
들머리 ~
등산로는 고속도로 수준이다. 정비가 잘돼있고, 쓰레기를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상승고도가 있어 산행이 다소 빡세기도 하겠지만 울창한 숲이 지친 마음을 보상하게에 충분하다.
하단부는 둘레길과 겹친다 ~
244.9봉 삼각점 ~
전망좋은곳으로 Go ~
전망좋은곳 ~
약수터 ~
약수터를 지나서 급경사 능선으로 변하기 시작 ~
419.6봉 정상에서 ~
정상 400m 직전의 안부 ~
가야할 능선인 707.9봉 ~
계명산 정상 헬기장 ~
계명산(鷄鳴山, 774m) ~
삼국시대에 심항산으로 불렀다. 이후 닭 발가락을 닮은 산세라 하여 계족산이라 불렸다. 계명산(鷄鳴山)은 1959년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유인즉 충주의 진산(鎭山)이 닭 발가락 형상을 하고 있어 닭이 먹이를 먹을 때 흩뜨려 쪼아 먹으므로 충주 고을의 재산이 밖으로 나가게 되어 충주에 부자가 나지 않는다는 설 때문에 명칭을 바꾼 것이다. 1958년에 충주 지역 인사들의 의견과 충주시 의회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충주호 ~
월악 영봉 줌인 ~
건너가야 할 남산 ~
고도 급강하 ~
너덜지대 ~
전망터 ~
충주산성 ~
계명산 ~
충주산성(남산성) ~
충북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정상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마고성(麻姑城)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삼한시대에 마고선녀(麻姑仙女)가 7일 만에 축성하였다고도 하고, 또는 백제 개로왕 21년(475) 성 아래 북쪽 안림동(安林洞)에 이궁(離宮)을 짓고 남산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해발 636m의 남산 또는 금봉산(錦鳳山)이라 부르는 산의 정상부에서 동쪽으로 두 개의 작은 계곡 8부능선을 에워싼 석축산성이다.
충주호 월악산 ~
샘골약수터로 Go ~
샘골약수터 ~
계명산 ~
남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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