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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대야산 상대봉 능선(문경/괴산) ............. 2016.07.10

by 마루금 2016. 7. 11.

산행날씨 : 19.5 ~ 31.5℃  맑음  

산행코스 : 대형버스 주차장 ~ 촛대봉 능선 ~ 촛대봉(661m) ~ 촛대재 ~ 대야산(930.7m) ~ 밀재 ~ 867m 분기봉 ~ 통시바위 능선 ~ 댓골산장 갈림길 ~ 두리봉(560m) ~ 용추골 ~ 대형버스 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12.88km   

산행시간 : 7시간 24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촛대재에서 대야산 정상까지 급경사를 오르면 수직 암릉구간을 만나 밧줄을 잡고 올라야한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수직 급경사로서 팔힘이 딸리면 밧줄을 놓칠 수도 있으므로 매우 조심해야한다.

 

밧줄구간을 다 올라서면 바로 아래 촛대봉이 둥그스름하게 내려다보인다 ~

대야산(大耶山) ~

속리산국립공원의 가장자리에 속해있는 산으로 정상은 상대봉이다. 오랫동안 대하산(大河山)으로 불렸으나 국립지리원 발행지도에 대야산으로 적혀있다.  옛기록을 고증한 결과에서도 대야산임이 확실히 밝혀졌다. 철종조의 대동지지에 '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 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라 기록되었다. 한자를 풀이하면....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며, 선유동의 주산이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삼십리다

 

백두대간 CCTV ~

속리산 방향 ~ 

중대봉 방향(우) ~

상대봉 능선 ~

중대봉 ~

뒤돌아본 상대봉 ~ 

중대봉 & 고사목 ~

대문바위 ~

상대봉능선 ~

대야산 정상에서 암릉을 따라 쭈~욱 진행하다가 중대봉갈림길에서 좌측의 급경사면으로 내려선다. 대문바위를 지나면 조망이 좋은 고래등바위로 이어지고,  이어서 능선을 따라 밀재까지 내리막이다. 인파로 쪼매 시달리는 구간이다.

 

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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