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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경수산 (전북 고창) ........... 2016.04.10

by 마루금 2016. 4. 10.

산행날씨 : 7.1 ~ 23.9℃  미세먼지 낀 맑음   

산행코스 : 삼인초교 앞 ~  삼인교 ~ 산사의아침 팬션 ~ 173.3봉 ~ 345.7봉 ~ 413.7봉 ~ 경수봉(444m) ~ 경수산(445.3m) ~ 390.3봉 ~ 수다동(태양수산)

산행거리 : GPS거리 6.2km   

산행시간 : 2시간 40분

산행인원 : 경수봉까지 자유팀과 동행,  이후 홀산으로 ~

경수산-소요산(전북 고창).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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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도립공원에 위치한 경수산에 올랐다. 마애불 부근의 경치에 가려서 조금은 외톨이 신세지만 대신 오지의 느낌을 주는 산이다. 비경을 간직한 선운산 속살은 언제나 인파로 붐벼 북적거리지만 한쪽 귀퉁이에 밀려있는 경수산은 대체로 조용하고 한적한 편이다.     

 

선운사 입구의 삼인초교 앞에 도착 ~

구황봉이 목적인 팀들은 먼저 출발하고, 자유팀으로 구성된 4명은 경수산으로 향했다 ~

콩나물국밥집 뒤 사면을 들머리로 잡았으나 진입로가 물에 잠겨 건널 수가 없어 포기 ~ 

조금더 지나 햇살가득한집 팬션 옆의 철다리를 건넜다 ~

철다리 건너 밭떼기에서 좌로 틀어 삼인교로 이동, 산사의아침 팬션으로 들어가 뒤쪽 사면에 있는 수로를 따라 올랐다.  

수로 위 덤불을 뚫고 들어가 너덜로 올라타고, 너덜 끝 부분에서 우측 능선으로 붙었다 ~

능선의 희미한 등로를 따르며 봉우리 몇 개를 넘어 경수산까지 이어갔다 ~

산죽밭을 지나고 ~

첫 만남의 표지목이다 ~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 ~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한 컷씩 ~

경수산 방향 ~

수다동으로 이어지는 능선 ~

좌측은 거쳐 올라온 능선 ~

선운산 일대는 미세먼지의 심술로 흐릿하다 ~

경수봉(444m) ~

경수산 정상은 경수봉에서 300m쯤 더 지나야 만난다. 경수봉과 경수산 사이에 전망바위가 있다. 경수산(鏡水山) 높이는 445.3m, 경수봉보다 1.3m 더 높다.  

 

자유팀 일행과 경수봉에서 이별, 3명은 선운산 속살을 더듬으러  선운산 방향으로 Go,

나는 경수산을 벗어나 소요산으로 넘어가기위해 수다동 방향으로 Go ~   

 

자유팀은 마이재 방향으로 Go ~

나는 심원면 방향으로 Go ~

전망바위 ~

소요산 줌인 ~

수다동 골짜기 ~

연화저수지 ~

우측은 지나온 능선, 가운데 뾰쪽봉은 소요산 ~

경수산 정상(445.3m) ~

정상의 이정표에서 하전갯벌체험마을 방향으로 Go ~

기암 ~

지나온 경수산 능선 ~

390.3 분기봉에서 수다동 방향으로 우틀 90도 꺾어 진행했다. 하전갯벌마을로 뻗는 등로가 더 뚜렸해서 지나치기 쉬운 지점이다.

 

돌탑과 함께 오붓한 식당자리 ~

소요산과 골짜기의 수다동 ~

수다동을 지나는 22번 국도에서 경수산 산행을 마감,  그 다음 진행 예정인 소요산으로 이동했다 ~

 

경수산-소요산(전북 고창).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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