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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장산 (부산 해운대) ........... 2016.04.17-(1)

by 마루금 2016. 4. 17.

산행날씨 : 13.4 ~ 20.9℃  맑음   

산행코스 : 동백역 ~ 간비오산(147.7m) ~ 옥녀봉(369.2m) ~ 중봉(403m) ~ 장산(634m) ~ 억새밭 ~ 헬기장 ~ 구곡산(433.6m) ~ 장산마을 ~ 원각사 ~ 폭포사 ~ 장산역

산행거리 : GPS거리 14.1km   

산행시간 : 3시간 48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자유팀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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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 곤란할 정도로 전날 억수같이 비가 내리더니 주일 아침이 되자 말짱하게 개였다. 센바람이 마구 불어 미세먼지 없이 시계는 무척 좋았다. 산악회 목적지가 금정산인데, 자유팀 2명으로 특별 허락을 받아 해운대 장산을 다녀왔다. 첫 산행지로 복받은 날이 아닌가 싶다. 

 

산악회 버스로 부산 화명역 부근에서 하차,  장산행 지하철에 탑승 ~

1시간 걸려 동백역 하차,  2번 출구로 빠져나감 ~

지하철 출구에서 우측으로 350m 이동 ~

시가 풍경도 살펴가면서 거리 활보 ~

7번가 피자집을 만나서 좌틀, 사잇길로 진입 ~

곱게 쌓아둔 소주병도 보이고 ~

산입구에 운촌경로당이 터를 잡았다 ~

경로당에서 뒤돌아본 마린시티 빌딩숲 ~

첫 이정표 ~

허름하게 보이는 운촌당산 ~

등로를 따라가다보면 쉼터도 만나고,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 팔손이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이 가끔 보인다 ~

간비오산/ 봉대산(147.7m) ~

지형도에는 봉대산, 정상석에는 간비오산 봉수대(干飛烏山 烽燧臺)로 적혀있다. 봉수대 설치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425년(세종 7)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 이미 수록되어 있다. 고려 말쯤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국의 봉수가 폐지되고 현대적 통신 수단이 발달되기 시작한 1894년(고종 31)까지 간비오산 봉수대는 약 700여 년간을 해운포(海雲浦) 일대에 침입한 왜적을 감시한 곳으로, 부산에서는 황령산 봉수대와 함께 가장 오래된 봉수대로 꼽는다.

 

간비오산에서 바라본 풍경 ~

광안대교 줌인 ~

마린시티 줌인 ~

황령산, 금련산 줌인 ~

해운대 풍경, 건물 사이로 모래사장 끄트머리가 살짝 보임 ~

간비오산에서 바라본 장산 ~

산불감시탑 봉우리 ~

돌탑 ~

군사지역이었던 흔적 ~  

지금도 일부분이 군사지역으로 남아있다 ~

옥녀봉 코스 ~

옥녀봉에서 ~

줌인 ~

빌딩 옆 오륙도 조망, 그 우측은 이기대와 맨뒤 태종대까지 ~ 

옥녀봉과 중봉 사이의 안부 ~

안부 이정표 ~

중봉 정상 ~

중봉에서 올려다본 장산 ~

중봉에서 바라본 구곡산 ~

장산 가는 길 ~

중턱 전망대 ~

해운대 ~

송정 ~

맨 아래 간비오산 줌인 ~

맨 끝은 영도 봉래산 ~

금련산, 금정산 조망 ~

점점 가까워지는 장산 ~

장산 오름길 허공바위 ~

장산 바위군 ~

장산(萇山) ~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상산(上山)으로도 불렸는데, 전설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시(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어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 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줌인 ~

오륙도, 이기대, 우측 태종대 앞 주전자섬 ~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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