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수정봉능선 ....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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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속리산 수정봉능선 .... 2016.04.02

by 마루금 2016. 4. 3.

산행날씨 : 9.3 ~ 17.5℃  미세먼지 낀 맑음   

산행코스 : 소형주차장 ~ 수정봉(568.5m) ~ 거북바위 ~ 489.6봉(삼각점) ~ 석문 ~ 북가치 ~ 묘봉(874.8m) ~ 애기업은바위 능선 ~ 수정초교

산행거리 : GPS거리 12.02km   

산행시간 : 7시간 26분

산행인원 : 자유팀

 

 

 

 

 

 

들머리를 요상하게 잡았다.

상가 골목으로 10m쯤 들어가면 족구장이 나오고, 

가옥 뒷골목 아스팔트 도로변 축대를 수직으로 올라야 하는 들머리였다. 

 

 

 

 

 

저수탱크 

 

기암들이 선보이기 시작 

 

기암 

 

기암 

 

또 기암 

 

속리산 주능선, 천황봉에서 문장대까지 병풍처럼 쫘악 

 

정 2품송 사촌쯤 되나 ~

 

 

 

애기업은바위 능선이 쫘악  ~

 

정자의 흔적(2005년경 헐었다고 함) 

 

밧줄, 겨울을 대비해서 ~

 

정상석을 대신하는 바위봉, 峰晶水 (561.9m) 

 

 

넓은 거북바위 등짝, 탑이 놓였던 자리라 한다. 

 

 

 

▼ 거북바위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중국 술사가 보고 와서 하는 말이, "중국의 재물과 비단이 날마다 동쪽으로 넘어오는 것을 나는 무슨 까닭인지 몰랐더니, 이제 알고 보니 이 물건이었구나" 하고, 그 머리를 잘랐다는 기록이 있다. 민간 버전엔 당 태종이 세수를 하는데 거북 형상이 비쳤다. 술사에게 물으니 동쪽 나라 명산에 있는 거북바위 때문이라 했으며, 후세 사람들이 거북바위 목을 붙여놓았다고 한다. 속리산유람기에 이동항(1736~1804)이 "재와 진흙을 이겨 거북의 머리를 잇고 탑을 세워 진혼을 해 주었다”고 했다.

 

 

 

 

거북바위 등짝에 얹혔다던 탑 기단부, 스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던 자리 

 

거북바위에서 내려다본 법주사 경내 

 

 

 

소석문 부근 

 

소나무 상처, 강점기에 일인들이 한인들을 강제노역 시켜서 송진을 채취해간 흔적들 ~

 

489.6봉 삼각점 

 

기암괴석이 즐비한 묘봉능선 

 

 

여적암 등로와 합류 

 

 

 

 

고상돈 추모비 (우리나라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자) 

 

 

상학봉, 토끼봉 능선 

 

속리산면 일대 

 

관음봉, 문장대 능선 

 

백악산 방면 

 

묘봉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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