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5 ~ 13.5℃ 흐림
산행코스 : 금오산(남통동) 주차장 ~ 277.1봉 ~ 무너진탑봉 ~ 성곽 ~ 오형탑 ~ 약수암 ~ 현월봉(976.5m) ~ 쌍거북탑 ~ 성안 ~ 칼다봉(748.1m) ~ 채미정
산행거리 : GPS거리 8.61km
산행시간 : 5시간 33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자유팀으로 ~
출발지점에 ~
"늑대와 여우"라는 음식점이 있다.
코스 이름이 아마 이 음식점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들머리는 어렵지 않게 찿을 수 있다 ~
숲으로 들어서면서 봄기운을 확 느껴본다 ~
277.1봉 삼각점을 지나고 ~
부드러운 산보길도 잠시 ~
경사를 올라서면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
첫 전망터 풍경이다 ~
전망을 마치고 윗쪽으로 Go ~
▼ 첫 장애물 ~
나무를 딛고 건너가는 곳이다. 나무 밑은 크레바스처럼 아찔한 낭떠러지 절벽이다.
간간이 나타나는 전망지에서 내려다본 케이블카 ~
맞은편의 칼다봉 능선 ~
우측 바위까지 Go ~
이 암봉을 만나면 좌측으로 Go ~
바위 밑을 우회해서 ~
협곡을 올라서면 ~
▼ 구멍 난 바위가 보이는데, 가공된 바위다. 여기에 뭔 시설이 있었던 것 같다.
우측으로 Go 하면 ~
무너진 돌탑이 보인다 ~
무너진 돌탑에서 돌아나오면 오형탑 암봉이 높게 올려다 보인다 ~
성곽을 만나 쭈욱 따라가면서 ~
깊게 패인 대혜곡 계곡을 내려다 본다. 예전 명금폭포 부근에 암장이 있었다.
줄줄이 늘어선 암군들 ~
성곽이 끝나면 ~
낙타바위가 나타나고 ~
▼ 낙타바위를 돌아서면 밧줄이 매어진 수직 장애물이 나타난다.
수직벽을 올라서면 아랫쪽 사람이 조그맣게 보이고 ~
앞은 이끼 낀 바위지대, 비 오는 날이 아니길 다행이다 ~
칼다봉 능선 조망을 즐기면서 오르고 ~
옆 등로에 있는 기암을 줌으로 당겨도보고 ~
뒤로 돌아서 구미 시도 한 번 훓어보고 ~
도중에 돌탑처럼 생긴 기암을 만나는데 ~
▼ 여기가 세 번째 장애물이다. 보조물이 없으면 내려서기 곤란한 곳, 준비해간 자일을 설치해서 하강했다.
지나온 돌탑 모양의 기암들을 뒤로 하고 ~
▼ 사면 숲을 올라서다가 거대한 바위가 가로막으면 우틀인데, 엄청난 바위 조각이 떨어져 나간 낙석지대를 지나가야 한다. 갈라진 부위가 깨끗한 걸로 보아 바위가 잘려 나간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지나가는 동안 낙석이 발생하지 않길 기대하면서 조각난 바위틈 사이로 얼른 빠져나갔다.
허연 부분이 잘려나간 바위, 언제 또 낙석이 떨어질 지 가늠할 수 없는 곳이다 ~
낙석지대를 지나서 비스듬히 쭈욱 올라서면 ~
▼ 네 번째 만나는 마지막 장애물이다. 난이도가 가장 센 수직벽으로 담력과 힘과 요령이 필요한 곳이다.
마지막 장애물 하부의 암굴 ~
마지막 장애물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벽 ~
마지막 장애물을 성공하면 오형탑이 있는 곳이다. 이곳부터 일반 등로와 합류된다.
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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