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등제를 올렸다.
삼성산 숨은암에서 올 한 해도 무사를 바라는 소원을 빌었다.
천신께 빌고, 산신께 빌고, 지신께 빌고, 각자의 마음 속에도 안전 우선을 당부하며 간절히 빌었다.
제를 올리고 ~
제수를 음복하고 ~
각자 올 첫 시등을 했다 ~
은근히 추웠다. 눈발도 쥐털만큼 날리고, 그래서 일부 몇 명은 워킹으로 Go ~ 나도 그 속의 일행에 포함되어 추위를 달랠 목적으로 아무도 밟지 않은 사면으로 시작해 부근을 한 바퀴 쓰윽 돌았다.
멀리서 줌인해본 숨은암 ~
삼성산 능선 ~
하산을 마치고, 관악역 어느 음식점에서 시등제 뒤풀이로 훈훈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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