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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대부해솔길 6코스 .... 2015.06.06

by 마루금 2015. 6. 6.

총 7개 코스가 있다. 74km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코스별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실제 진행한 트랙 ~

 

 

날씨 : 15.6℃ ~ 27.1℃, 맑음 

코스 : 6코스 (선감도 입구 ~ 탄도항)

거리 : GPS 7.83Km  

시간 : 1시간 44분

인원 : 나홀로

 

대부도해솔길6.gpx
0.01MB

 

선감도에서 탄도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6.8km 거리인데 도중에 한 차례의 알바로 주행거리가 1km 늘어났다. 대부광산퇴적암층 직전의 갬프장에서 안내리본이 사라져 길을 잃었다가 겨우 찿아 그다음을 연결했다..  

 

 

대부도공원에 주차를 시켜놓고 방아머리에서 선감도 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했다. 6코스 시작점은 선감도 팬션단지의 타운할인마트 앞이다. 5코스 종점이자 6코스 시작점이다.

 

 

경기창작센터 방향으로 진행 ~

 

 

카페촌을 빠져나오면 저수지가 보이고 ~

 

저수지 뚝방길을 지나간다 ~

 

비포장을 빠져나가  아스팔트로 올라서면 경기창작센터 앞을 지나고 ~ 

 

경기창작센트 앞에서 다시 농로길로 진입 ~

 

 

근사한 갈대길을 호젓하게 지나고 ~

 

 

벽화가 그려진 축대 앞도 지나간다 ~

 

이어서 나타나는 선감어촌체험마을 ~

 

 

선감어촌체험관광마을 ~
갯벌을 이용한 이색 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대부도 포도따기, 조개잡기 행사 등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탄도와 불도(좌), 누에섬과 제부도(가운데) ~

 

▼ 판타루시아 팬선 ~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이국적 색채의 집에서 영감을 얻어 지었다고 한다. 마치 지중해같은 느낌의 수영장이 근사하다.

 

 

 

불도, 탄도, 누에섬, 제부도 ~

 

고래뿌리, 말부흥 ~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

썰물 때는 누에섬 입구까지 해안가 갯벌을 따라 갈 수 있다. 하지만 밀물 때는 육지노선을 따라가야 한다. 아스팔트를 따라서 1.2km쯤 이어가면 불도에 도착한다.   

 

 

 

도자기체험관을 지나고 ~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면 ~

 

불도방조제 ~

 

▼ 불도 ~
옛날 어느 어부가 고기잡이를 하던 중 조그만 부처가 걸려나와 그 부처를 자기집으로 가져와 불당을 만들어 모셔놓고 정성을 드렸는데, 당시 불당이 있던 곳을  불접리(佛接里), 섬 이름을 불도라 하였다 한다.  불도에서 본길의 능선을 오르는 대신 우측 해변으로 우회했다.

 

 

불도선착장 ~

 

불도 횟집들 ~

 

 

 

정문규미술관을 지나 숲길로 이어진다. 숲길을 빠져나가면 오토캠핑장인데, 이후부터 길을 잃었다. 위 지도의 청색부분 트랙을 지나간 것이다. 안내리본이 사라지는바람에 드넓은 캠핑장에서 헤매다가 결국 큰길로 빠져나왔다. 캠핑장 주인한테 물어봐도 해솔길을 잘 모른다. 일단 다른 캠핑장으로 진입해서 대부광산을 찿아 본길을 연결해나갔다. 

 

 

 

캠핑장에서 아래 사진의 광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캠핑장 정비를 하면서 안내리본이 제거된 것 같다. 삼거리 이정표에서 종점 방향이다. 

 

 

 

▼ 대부광산 퇴적암층 ~
폐광된 광산으로 중생대 백악기 때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확인된 자연유산 유적이다. 2000년에 암반 발파 작업 중 지표로부터 30~40m 깊이에서 중생대 백악기 초식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발자국 화석은 갯벌지역에 찍힌 발자국에 퇴적물이 쌓여 있다가 화산활동 등으로 발생한 지각변동 영향에 의해 퇴적층 사이에서 굳어진 화석으로 판단된다.  현재는 출입금지 구역으로 묶여있다.

 

 

 

 

 

 

전망대 ~

 

전곡항 ~

 

탄도항 ~

 

누에섬 ~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한다.  모양이 마치 누에처럼 생겼다해서 불리우며, 썰물 때는 도보통행이 가능하다. 산 정상부에는 선박의 안전운행을 위해 설치된 등대와 전망대가 있다.

 

누에섬과 제부도 ~

 

 

탄도 퇴적암층 ~

 

탄도(炭島) ~
북쪽으로 불도와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화성시 전곡항과 연륙된 섬이다. 탄도는 옛날 이곳이 무인도일 때 이 섬의 울창한 수목을 베어 숯을 구웠다 하여 "숫무루"라고 불리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 남양도호부조에는 탄모로도(炭毛老島)라고 기록되어 있다.

 

 

 

END . . . .

 
대부도해솔길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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