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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대부해솔길 3코스 .... 2015.05.30

by 마루금 2015. 5. 30.

총 7개 코스가 있다. 74km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코스별로 소나무 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 실제 진행한 트랙 ~

 

 

날씨 : 16.0℃ ~ 22.4℃, 오전 비. 오후 갬

코스 : 3코스 ( 어심낚시터~ 흘곶경로당 )

거리 : GPS 11.49Km  

시간 : 2시간 23분

인원 : 나홀로

 

대부도해솔길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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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중고등학교 앞에 주차를 해두고,  3코스 시점인 어심낚시터까지 마땅한 대중교통편이 없어 걸어서 갔다. 접속로는 2km, 어심낚시터 안쪽으로 들어가서 숲길 등산로에 올라붙는 것으로 3코스가 시작된다. 약한 비가 내렸다. 옷이 젖지 않을 정도로 ~  

 

 

 

 

어심낚시터 ~

 

어심낚시터에서 바라본  주도와 광도 ~

 

어심낚시터 안쪽 산길 진입로 ~

 

산길을 잠시 진행하면 골프장이 보인다. 이어서 골프장을 우회하는 세멘도로를 만나고, 일직선으로 뻗은 이 도로를 따라 쭈~욱 가면 다시 산길로 오르게 된다. 큰산 정상에 도착하면 산불감시카메라가 나타난다. 큰산은 해발 106m 높이로서 대부도해솔길 중에 가장 높은 곳이다. 

 

아일랜드 CC ~

 

골프장 우회길 ~

 

큰산 집입로(오른쪽 숲) ~

 

큰산 정상 (106m) ~

 

선재대교 직전의 내리막 ~

 

▼ 선재대교 ~

예전 영흥도와 선재도는 섬이었지만 2000년 선재대교(대부도~선재도)와 2001년 영흥대교(선재도~영흥도)가 놓이면서 사실상 육지가 됐다. 남동발전이 영흥화력을 건설하면서 주민들에게 준 선물이다. 

 

 

선재대교에서 본 주도와 광도 ~

 

건너편의 선재도 ~

 

선재뿌리 ~

 

불도 ~

 

선재뿌리 가는 길 ~

 

선재뿌리(좌), 불도(가운데), 영흥도(불도 우측), 선재도(우) ~

 

선재뿌리에서 본 선재도와 선재대교 ~

 

선재뿌리 해안 ~

 

불도와 영흥도 겹그림 ~

 

옆뿌리 ~

 

선재뿌리와 옆뿌리 ~

정규코스는 내륙 임도를 따르는 길이지만 일부러 경치 좋은 선재뿌리와 옆뿌리 해안가를 한 바퀴 돌았다. 밀물일 땐 어떨 지 모르겠지만 일단 물이 빠지면 해변가를 도는데 문제가 없었다. 옆뿌리를 돌아서 방축을 올라서면 한사위 마을이다.

 

옆뿌리의 단애 ~

 

한사위 ~

윗한사위, 아랫한사위 두 곳이 있다. 옛날 가난한 선비나 세도 없는 사람들이 살았다고해서 한사(寒士)라 했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마을 한쪽에 있어 한사위라는 설도 있다.

 

한사위 마을 ~

 

스마트하우스 앞에서 90도 우틀 ~

 

검은옆뿌리에 위치한 그린비치 팬션 ~

 

한결수양관 앞에서 우틀 ~

 

스마트하우스를 지나고, 얕으막한 산길을 넘고, 한결수양관을 지나고, 장상골 방조제를 지나서 아랫말길을 쭈~욱 따라가면 차들이 쌩쌩 달리는 대선로가 나타난다. 장봉도로 이어지는 큰 도로다. 여기서 우틀하여 160m 쯤 지나 또 90도 우틀한다. 아래 사진의 과일가게 뒤쪽이다. 큰 도로가에서 표지나 이정표가 없어 잠시 헷갈리게 만드는 곳이다.

 

 

 

▼ 천신양식장 ~

과거에 염전이었으나 지금은 저수지로 변해있는 곳이다. 갈대 종의 수초가  가을 풍치를 역어내고 있는 낚시터다.

 

 

 

서해레미콘 ~

 

윗동시미 ~

 

우측으로 Go ~

 

터진방죽제 마을길 ~

 

창고 벽화 ~

 

집너미길을 따라서 쭈~욱 가다가 큰길이 나타나면서 벽화가 그려진 창고가 보이면, 3코스 종점이자 4코스 시점이 된다. 벽화가 그려진 창고, 남사리 버스정류장, 흘곶 경로당 건물 등이 있다.  버스가 다니는 대남로인데 하루 5회만 운행한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이다.

 

남사리버스정류장 ~

 

 

 

 

E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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