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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장봉도 국사봉 (인천 옹진군) ......... 2015.05.01

by 마루금 2015. 5. 2.

산행날씨 : 13.3 ~ 23.3℃,  맑음 

산행코스 : 건어장해변(장봉2리) ~ 해안둘레길 ~ 가막머리 ~ 대빈창선착장 ~ 진촌 고갯마루 ~ 헬기장 ~ 국사봉(150m) ~ 말문고개 ~ 혜림원 ~ 상산봉(108m) ~ 죽은여

산행거리 : GPS거리 13.47Km   

산행시간 : 6시간 53분

산행인원 : 자유팀 6명

 

 

노동절 산행으로 장봉도 국사봉을 대상으로 잡았다. 영종도 삼목터미널에서 첫 타임 여객선을 타고 장봉도 옹암여객터미널에 도착, 섬내버스로 종점에서 하차, 건어장 해변에서 장봉도 끝머리인 가막머리를 거쳐 대빈선착장까지 해변을 따라 이동했고, 이후 국사봉 주능선으로 붙어 옹암선착장까지 산길을 따라 이동했다.

장봉도 국사봉(인천 옹진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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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長峰島) ~
영종도의 서쪽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의 남쪽에 있는 섬이다. 섬 이름이 이미 그 뜻을 암시하고 있듯이 산봉우리(峰)들이 길게(長) 이어져 있는 섬이다. 

 

영종도 삼목여객터미널 ~

 

주민등록상 인천에 주소가 되어 있으면 선박 승선 이용 요금이 50% 할인된다.

 

 

 

신도를 지나는 중 ~

 

장봉도 옹암터미널에 도착 ~

 

섬내버스로 종점까지 이동 ~

 

 

섬내버스종점 ~

 

섬내버스 종점에서 산길을 오를 수도 있고, 해변을 따를 수도 있다. 자유팀은 해변을 따르기로 했다.

 

건어장 해변 ~

 

윤옥골해변 ~

 

 

 

 

 

동만도, 서만도 ~

 

 

 

 

가막머리전망대 ~

 

윤옥골해변을 지나서 가막머리전망대까지 둘레길을 따라 걸었다. 그러나 가막머리전망대 이후부터는 둘레길을 버리고 급한 바위사면으로 내려가서 다시 해변을 따라 바닷가에 바짝 붙어서 걸었다.

 

 

도중 어부를 만나 싱싱한 낙지를 구매, 일부는 생으로 먹고, 일부는 해물국수에 삶아서 먹었다. 바닷가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나 체험해 볼 수 있는 맛이 아닐까 싶다. 

 

 

 

 

 

 

 

굴이 많은 굴뿌리를 지나는 중 ~

 

 

감투섬과 강화도 마니산 ~

 

진촌해수욕장 ~

 

 

대빈창선착장 ~

 

 

 

진촌 고갯마루 ~

 

진촌 고갯마루에서 국사봉 주능선에 접속, 이후부터 산길로 걸었다.

 

저수장 ~

 

헬기장 ~

 

 

국사봉(國師峰) ~

해발 150m 밖에 안되지만 장봉도 최고봉이다. 아직 정상석은 없지만 삼각점과 전망이 좋은 정자가 대신 정상임을 알려주고 있다.

 

국사봉 정자 ~

 

장봉항 ~

 

국사봉 삼각점 ~

 

 

말문고개 육교 ~

 

말문고개 ~

 

 

 

 

저수장 ~

 

동만도, 서만도 ~

 

영종도 ~

 

구름다리 ~

 

 

 

혜림원 ~

 

 

혜림원 목각인형 ~

 

 

혜림원을 벗어나는 지점 ~

 

 

 

 

상산봉 정자 ~

 

상산봉 삼각점 ~

 

동만도, 서만도 ~

 

강화도 ~

 

다리가 놓인 죽은여 ~

 

 

날머리 ~

 

옹암선착장 ~

 

죽은여 다리 ~

 

벽화 ~

 

 

죽은여 다리 ~

 

죽은여 정자 ~

 

우측은 신도 ~

 

죽은여에서 본 강화도 ~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인어상을 볼 수가 있다. 옛날 장봉도 날가지 어장에서 어느 어부가 그물을 낚으니 인어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나왔다. 어부는 그 인어를 측은히 여기고 산채로 바다에 넣어 주었는데 그 후 그곳에서 그물을 낚으니 많은 고기가 잡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옹암 인어상 ~

 

 

 

 
장봉도 국사봉(인천 옹진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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