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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돛대봉(대둔산 북릉) ~ 오대산 .......... 2015.03.07

by 마루금 2015. 3. 8.

산행날씨 : 11.8 ~ -3.4℃,  맑음 

산행코스 :  에딘버러 CC~통신탑/팔각정~523.2봉~돛대봉(656.6m)~낙조대(857.3m)~상여봉~배티재 갈림길~오대산(643.8m)~418봉~420.3봉~제1향정교

산행거리 : GPS거리 9.73Km  

산행시간 : 7시간 (점심 1hr)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돛대봉_오대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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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북릉과 오대산을 U자 형으로 종주했다. 대둔산 기존길의 번잡함과는 달리 이쪽 능선들은 한산하기 그지없다. 대둔산 북릉인 돛대봉 능선에서는 한 사람도 못 만났고, 오봉산에서 부부 한 쌍이 전부다. 

 

에딘버러CC 입구 ~

골프장을 지나면서 바라보는 돛대봉 ~

들머리는 ~

에딘버러 골프장이다. 주차장을 지나 직진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주차장에서 출발한 임도는 직진하다가 우측으로 휘어진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가면 팔각정 전망대가 설치된 통신탑을 만난다. 여기서 골프장 전경이 펼쳐진다. 통신탑 팔각정 전망을 마치고 빠져나오면 이후 임도는 내리막인데, 통신탑에서 15m쯤 지점의 좌측 사면 목침계단 등로를 따라 올라붙는다.     

 

통신탑 팔각정에서 본 에딘버러 골프장 ~

통신탑 팔각정을 떠나서 20여분쯤 열심히 오르면 523.2봉 직전에서 주능선과 만난다. 이후 수락리 전원마을과 건너편 월성봉, 바랑산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정면으로는 돛대봉이 보이고, 뒤로는 걔룡산까지 보인다.

 

수락리 전원마을, 월성봉, 바랑산 ~

계룡산 줌인 ~

돛대봉 ~

돛대봉 ~

지나온 능선 ~

돛대봉 정상 ~

가야할 능선 ~

뒤돌아본 돛대봉 ~

돛대봉 암릉을 지나면 육산으로 변했다가 또 한 차례 암릉을 만난다. 발 아래는 태고사가 보이고,  건너편으로는 오대산 전경이 펼쳐진다. 희미하지만 멀리 서대산까지 조망된다.

 

맨끝 서대산이 희미하다. ~

두꺼비바위 ~

뜀바위 능선 ~

뜀바위 구간 ~

뜀비위 암릉에서 본 낙조대 ~

낙조대 정상 ~

낙조대에서 본 마천대 ~

키스하는 나무 ~

가운데 천등산 ~

배티재 갈림길 전망대 ~

전망대에서 오대산 방향으로 안평지맥이 분기된다. 안평지맥은 금남정맥 오대산에서 분기하여 안평산, 조중봉, 명막산, 도솔산을 거쳐 갑천과 유등천이 만나는 합수점까지 도상 약 37km의 산줄기이다.

 

오대산 정상 ~

오대산 준.희 팻말이 있는 봉우리가 실제의 정상이다. 그 다음 봉우리로 넘어가면 지붕이 있는 안내판이 있고,  매직으로 오대산 정상이라 기록한 이정표가 있다. 그러나 이 봉우리는 준.희 팻말이 있는 곳보다 고도가 약 1m 낮다.  여기서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좌틀이다. 

 

태고교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택한다. ~

묘지 사거리에서 직진이다. ~

오대산에서 420.3봉까지 안평지맥을 따라 왔으나 420.3봉에서 안평지맥과 헤어진다. 좌측으로 내려선다. 우측은 지맥길이다. 

 

지맥길과 갈라진 후 봉우리 두 개를 더 넘는다. 두 번째 봉우리에서 좌로 꺽어 진행하고, 도로가 가까워지면 능선 끝부분이 절개지로 변하는데 우측 완만한 사면을 택해서 내려서면 해뜨는집 앞이다..

 

해뜨는집 맞은편 날머리 ~

 

 

돛대봉_오대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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