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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보개지맥3구간(중리~북대~성산~남봉고개) ......... 2015.03.15

by 마루금 2015. 3. 16.

산행날씨 :  12.5℃ ~ 0℃,  맑음 

산행코스 : 중리~칫숲~동마너미재~북대(710m)~다라미고개~성산(520m)~오봉산(361.6m)~수리봉(230m)~남봉고개

산행거리 : GPS거리 총 14.74Km 

산행시간 : 총 8시간34분

산행인원 : 자유팀 4명


10:15  칫숲
10:39  동마너미고개
11:19  헬기장
11:28  북대봉(710m)
12:06  가치봉 갈림길
12:18  529봉 / 삼각점
12:51  다라미고개
12:55~13:35  점심
13:41  헬기장
13:59  590봉
14:24  절벽하강
15:34  절벽하강
15:46  괴송
16:07  군부대/성재
16:18  헬기장
16:48  성산갈림길
16:51  성산(520m)
17:12  절벽하강
17:21  450봉
17:34  거북바위
17:42  동막골 갈림길
17:43  오봉산(361.6m) / 삼각점
17:58  가마봉(275m)
18:11  오봉산 2봉(210m)
18:23  수리봉(230m) / 삼각점
18:37  남봉고개

 

보개지맥3.gpx
0.07MB

 

 

 

 

보개지맥 3구간은 인적 없는 오지이다. 삼형제봉 갈림길까지만 몇 사람 만나보고 북대봉을 지나고나서는 단 한 명도 못 만났다. 낙옆이 고스란히 쌓여 길 아닌 곳도 길처럼 착각케 만든다. 게다가 밧줄 없는 암벽하강 지점도 셋이나 돼 일반인 통과가 어려운 곳이다.

 

 

칫숲입구

 

동마네미 고개

 

 

북대봉

 

절골

 

 

북대봉 정상 ~

 

▼ 가치봉 갈림길  

북대봉 출발 40분 후 가치봉 갈림길을 만난다. 알바 주의 지점이다. 지맥은 90도 우틀 내림길이고, 직진하면 가치봉으로 이어진다.

 

 

529봉 삼각점

 

 

가치봉 

 

회오리 소나무

 

다라미 고개

 

 

 

다라미 고개에서 점심식사를 마쳤다.

 

다라미고개 바로 위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지장산 일대와 고대산

 

당겨본 심원사 

 

 

절벽 하강지점 첫 번째 

 

앞은 가치봉,  뒤는 종자산 

 

앞은 성산 

 

보개지맥 3구간은 소나무 절경이 풍부한 곳이다. 

 

괴목도 많고, 

 

절벽 하강지점 두 번째

 

꼬인 소나무

 

토토봉

 

군부대 / 성재 

 

군부대 우측 담장을 따라간다 

 

▼ 군부대 위 헬기장 

헬기장에서 알바 주의, 헬기장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토토봉 가는 길이다. 지맥길은 헬기장을 통과하지 않고, 우측 봉우리로 향하는 오름길로 올라서야 한다.

 

 

지나온 능선 

 

성산 갈림길 

 

지맥에서 살짝 비켜나 있지만 잠시 다녀온다. 

 

 

성산(城山, 520m)
연천읍 동막리(東幕里) 북동쪽에 솟은 산이다. 정상에 성령산성(城嶺山城)이라는 옛 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성산(城山) 이름 유래는 성령산성(城嶺山城)에서 연유한 것이다. 지장봉(地藏峰)이 모산(母山)이며, 이 산 남맥에 걸쳐 있다. 3개의 봉우리를 포함하여 그 중 서쪽 봉우리를 '성령' 또는 '성재'라 부른다. 산의 3면이 험준한 절벽으로 되어있어 자연성으로서 군사적 요충지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다. 

 

성령산성은 ...
조선후기 지리지인 <여지도서>, <대동지지> 등에서 '고성'(高城), '성령'(城嶺) 또는 '보개산 고성'(高城)등의 여러 가지 명칭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벽 둘레 약 740m, 내부에는 우물 흔적이 있고, 병자호란 때 연천현관 이창조와 주민들이 청나라 군사를 물리쳤다는 기록이 있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지장산, 북대봉, 고대산이 조망되며, 서쪽 아래 동막계곡(東幕溪谷)에는 여름철이면 찿는 이가 많다. 남쪽 골짜기에 신라 때 창건되었다는 오봉사지(五峰寺址)가 있고, 부근 계곡 안쪽에서 오봉사지 부도(경기유형문화재 131)를 볼 수 있다. 산기슭에 깊이 16m, 높이 2.2m의 천연동굴 '풍혈'과 남근석 등  볼거리가 많고,  부근 한탄강변에서 슬픈 전설을 간직한 재인폭포가 있다.

 

 

절벽 하강지점 세 번째 

 

고대산, 지장산 방면 

 

종자산 방면

 

연천 동막골 

 

 

 

 

발길이 뜸해 길이 길처럼 보이지 않는다. 

 

거북바위

 

▼ 동막골 갈림길 ~

알바 주의지점이다. 이정표를 따라가면 알바다. 좌측 능선으로 들어서야 한다. 곧 오봉산 표지와 삼각점 두개가 나타난다.

 

 

 

 

 

가마봉 

 

 

수리봉 

 

남봉고개 

 

 

 
보개지맥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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