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16.9℃ ~ 29.4℃, 맑음
산행코스 : 자연휴게소 ~ 백골사거리 ~가령산(642m) ~ 무영봉(742m) ~ 낙영산(684m) ~ 도명산(643m) ~ 첨성대
산행거리 : 12Km
산행시간 : 5시간10분(점심식사+휴식 30분)
산행인원 : 산악회 따라 ~
화양구곡 남쪽의 4개 산을 종주했다.속리산국립공원 북쪽 맨 끝에 자리잡은 풍광이 뛰어난 암산들이다.자연휴게소에서 출발, 가령산, 무영봉, 낙영산, 도명산을 차례로 거쳐서 첨성대 능선으로 내려섰다.
징검다리를 건너서 ~숲으로 들면 등로가 둘로 갈라진다.자유팀 4명만 352봉 방향인 좌측 등로를 선택했다.
352봉 ~
누운 소나무 ~
가령산(加領山, 654m) ~도명산(643m), 무영봉(742m), 낙영산(684m)등과 더불어 백악산(858m) 줄기를 이루는 가령산은 화양동 상류 남쪽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바위 능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화양천을 건너야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산행 코스로 도명산과 함께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무영봉 ~
젖꼭지 처럼 보이는 산이 도명산 ~
오늘 산행 중 최고봉인 무영봉이다.그림자 없는 산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본다.
무영봉에서 본 낙영산 ~
무영봉에서 안부로 급하게 떨어지는 곳의 밧줄구간 ~
삼형제바위 ~
낙영산에서 본 가령산(좌), 무영봉(우) ~
낙영산 헬기장 ~
낙영산에서 본 도명산 ~
공림사 계곡의 사담리 마을 ~
낙영산(落影山, 684m) ~
화양계곡의 도명산과 함께 암골미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다.어느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 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 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도명산 슬랩구간 ~
약 30미터쯤 되는 슬랩의 사면을 오르고나면, 슬랩 마지막 부분에서 침니로 바뀐다. 요령이 없으면 약간 힘들 것.
침니 ~
가령산 방면 ~
무영산(좌). 낙영산(우) ~
도명산 정상 ~
엉덩이 바위 ~
도명산(道明山,643m)
소나무 풍치와 바위 조화의 절경이 한폭의 동양화를 이룬다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천혜의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을 품고 있는 명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첨성대 방향 ~
금사담 ~
운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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