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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무작정 떠난 4일간의 네째 날, 새천년도로 소망탑(삼척) .... 2013.08.05

by 마루금 2013. 8. 15.

여정길 4일간 ~

오늘이 네째 날이다. 내륙지를 지나 동해 바다로 간다.

여전히 귀가 전까지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아무데나 발길 닿는 곳이 바로 목적지가 되는 것이다. 

 

 

소망탑으로 가는 중 ~ 

 

 

 

 

 

 

펠리스 호텔 ~

2001년에 건축허가 되어 2003년 2월에 준공하였다. 지하2층 지상9층 연면적 1만1620㎡ 규모의 객실 100개를 갖춘 호텔이다. 아쉽게도 현재 경매 중이다. 이 호텔 바로 앞에 소망탑이 있다.

 

 

 

 

옆에서 바라본 소망탑 ~

 

 

소망탑 ~

새천년의 소망을 담아 2000년 시에서 건립한 탑으로 새천년 도로변에 있다. 새천년도로는  삼척항에서 삼척해변까지 약 4.2km에 이르는 해변으로 해안을 따라 푸른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탁 트인 해안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다. 이 도로변 소망탑에 건립 후원자 33,000명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으며, 3단 타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은 신혼부부,  2단은 청소년, 3단은 어린이의 소망석으로 되었으며, 탑신은 소원을 비는 양손의 형태로 표현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탑 아래에 묻어 두었다. 매년 1월1일에 이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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