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는 길에서 만난 오도재 .... 2013.06.23

 

 

지리산에서 오도재로 향하다가 '지리산조망공원휴게소'를 만난다. 휴게소가 있고, 지득정(智得亭)이란 팔각 정자가 있다. 지리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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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는 길'에서 오도재를 만난다. 경남 함양군 휴천면과 마천면을 잇는 길이 구불구불 이어지는 해발 774m의 고개다. 지금에야 고속도로에서 지리산으로 직접 이어진 길을 대부분 택하지만 그 전에는 지리산을 가는데 꼭 이 오도재를 넘어야만 했다. 

 

 

 

 

 

 

 

 

 

 

 

 

 

 

 

 

 

 

 

 

 

 

 

지리산 제1문을 넘어가면 TV나 CF 광고 등에서 한 번쯤은 접했을 눈에 익은 풍경이 펼쳐진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뱀처럼 구불구불한 오도재 도로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촬영을 위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