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서문정 거리 .... 2012.03.03

대만여행 삼일째 ~

야류에서 관광을 마치고 오후에 대북시내로 이동, 

타이페이를 대표한다는 테마의 거리, 서문정(西門町) 일대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대만의 번화가라 한다. 대형 쇼핑센터와 백화점이 있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다. 우리나라 서울의 명동에 비유되는 곳이라 하는데, 하지만 명동에 견주기는 좀 그렇다. 조금은 부족하고 세련미가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 

 

 

 

겔럭시폰 선전도 눈에 들어오고 ~

 

 

 

 

 

 

 

▼ 실면이다.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이라한다. 주문대 앞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한 그릇 시켜본다. 자리도 없다. 그냥 길거리에서 선채로 먹게 되는데, 소문대로 맛은 기가 막힌다.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길거리 공연도 있다 ~

 

 

 

대만은 오토바이 천국이다. 유류비 절감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한다. 교통법도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있다. 일예로 교차로에서의 신호대기 중에도 우선 출발권이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유류비는 한화로 \1300원 전후, 산유국이 아니지만 기름 값이 우리나라에 비교해 너무 싼 값이다. 민간 정유사가 여럿 있지만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유사가 수급을 조절해서 기름값을 안정시키고 있다 한다.   

 

 

숙소로 가던 중 바라본 옛 성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