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지 위치는 도원현(挑園縣)이다. 대만의 수도 대북시(臺北市) 중심부에서 약 25Km 떨어진 거리다. 도원현은 대북시의 위성도시 중 하나로서 우리 나라와 비교해보자면 서울과 안양쯤 되지 않을까 싶다.
숙박은 ~
대만여행 4일간을 같은 반점에서 묶었다. '존작천제대반점(尊爵天際大飯店)'이라는 곳이다. 중국은 호텔을 반점이라 부른다. 영어로는 'Skyline Hotel' . 오성급 반점이라고 하는데, '글쎄'라는 말을 이런 때 써먹으면 딱 알맞겠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은 ~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부페식으로, 점심과 저녁은 모두 외식으로 해결했다. 관광지에서의 점심은 정신 없이 바쁘게 먹었다는 기억뿐, 저녁은 관광을 마치고 난 뒤라 그나마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먹었다.
여행은 ~
대체로 빡세게 진행된 일정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구경했다. 여러 가지를 구경해서 나쁠 거야 없겠지만 깊이가 부족한 여행이라는 게 단점이었다. 여행사 가이드만 졸졸 따라다녔다. 이전까지 자유관광으로 다니다가 패키지 관광으론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여행 삼일째 되던 날 ~
저녁에 호텔 근처 호프집에서 일행들과 별식을 하기로 약속 ~
낮 관광시간을 줄였다. 조금 일찍 호텔로 돌아와 잠시 여장을 풀고서 호텔 근처 거리를 나섰다.
별식은 호프집에서~ 음식은 일본식, 주인은 대만 사람이다.
분위기는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다.
먹고, 마시고, 취하고 ....
촬영에 흔쾌히 응해준다.
이곳 주인이다.
땡큐 ~
대만에도 가라오케가 있다.
혹시 우리나라 노래가 있는지 들어가서 봤지만, 없다. 일본 노래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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