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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강구안(통영) .... 2010.04.18

by 마루금 2010. 4. 23.

 

 

 

 

거제도 산행을 마친 귀가길에서 통영을 지나다가 강구안에 들렀습니다. 소문 자자한 중앙시장에서 푸짐한 횟감으로 뒷풀이를 즐기고, 낮설지 않은 해안 풍경에 실컷 매료되었던 날입니다.  
 

 

 

통영 강구안 
동양의 나폴리라 한다.
그만큼 아름답다는 의미일 게다.

 

 

작은 배들이 옹기종기

어수선하고 시끌벅적하게 보일 것같지만
조용하고 한가로운 바닷가에 조성된 아담한 항구다.

 

 

 

강구안'이란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입구'란 뜻이다.
현재 '통영항'으로 불리고 있다.

 

 

 

 

거북선이 떠있다.
한산대첩 승전 역사를 간직한 현장,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문화유적들이 간직돼 있다.

 

 

 

  

  

 

 

 

4백여년 역사를 지닌 중앙시장
값싸고 푸짐하기로 소문난 생선회를 실컷 맛볼 수 있다.
좌판에서 회를 떠가지고 식당에 들어가서 먹는다. 대금 지불은 좌판과 식당이 각각 따로다.
 

 

 

 

동피랑 마을이 있다.
중앙시장 바로 뒷편 언덕이다.
동양의 몽마르트라 불리는 낭만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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