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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양자지맥1 (백병산에서 무갑산까지) ............2009.2.1

by 마루금 2009. 2. 2.

산행날씨 : 맑음(기온: -5℃~ 9.4℃)

산행코스 : 게르마늄온천장(양평 전수리)~백병산(423.5m)~길마재~양자고개~양자산(709.5m)~주어재~앵자봉(667m)~박석고개~소리봉(612.2m)~열미봉(610m)~동막고개~무갑산(581.7m)~영화사~두월마을(경기 광주 초월읍)
산행거리 : 도상거리 25.3Km

산행시간 : 8시간30분(양평 수전리 출발 am 8:50 ~ 광주 두월마을 도착  pm 5:20) 

산행인원 : 나홀로

교통편    : 갈 때; 동서울~양평(시외버스), 양평~수전리 게르마늄온천장(택시 \7,000) / 올 때 : 광주 두월리~경안읍(택시 \6,800), 경안읍~교대역(버스 500-5번 ,1시간20분 소요)


< 구간별 시간 >

게르마늄유황온천장 ~ 백병산 : 1시간10분
백병산 ~ 양자산                   : 2시간20분
양자산 ~ 앵자봉                   : 1시간30분
앵자봉 ~ 무갑산                   : 2시간30분
무갑산 ~ 두월마을                : 1시간

 

 

출발지 : 게르마늄유황온천

  

 

양평 전수1리, 게르마늄유황온천에서 산행을 시작. 온천장 건물 우측의 아스콘도로를 백여미터 지나 갈라지는 좌측 세멘길로 올랐다. 경사진 도로를 오르니 곧 짓다가 만 방공호같은 건축물이 보이고, 그 뒤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철조망 문이 앞을 가로막았다. 철조망 문에서는 등산로 흔적이 없었다. 철망 우측을 돌아올라 잡숲을 헤치며 등산로가 있는 송전탑까지 30분간을 헤멨다. 잡숲은 온톤 밤나무 천지, 희미한 소로가 그물처럼 얽히고, 곳곳에 망사가 설치된 것으로 보아 땅꾼들이 지나는 길로 보였다.

 

 

 

 

백병산 정상의 조망이 훌륭했다. 우람하게 뻗은 용문산 줄기에 양평들녁을 꿰뚫고 잔잔하게 지나는 남한강, 갈라진 땅을 서로 이어주는 양근대교가 시원스럽다. 눈에 드는 것들 모두가 아름답다. 인적 드물고 경치 좋은 이런 곳이 아직도 남아 있다니 ~~ 

     

양평읍과 남한강 ...

 

용문산과 백운봉 ...

 

 

인적 없는 낙엽길 ...

 

남한강 아래 경기도의 최고봉이라는 양자산 ...  

 

 

 

마당재 ...

 

 

 

 

 

 

 

양자산 정상 ...

 

 

 

 

가야 할 앵자봉 ...

 

동쪽으로는 이천 천덕봉이 겨우 조망되고 ~

 

북서쪽으로 ....

 

남서쪽으로 ...

 

북쪽으로 중미산, 유명산, 용문산, 백운산이 ....

 ....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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