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산 산행을 마치고, 자유로 따라 서울로 돌아오던 길, 북녘땅 시계가 좋다는 이유로 오두산을 찿았다
남쪽은 한강, 북쪽은 임진강, 기나 긴 여정길 유유히 흘렀다가 교하에서 만나 말 없이 몸을 섞어 한 줄기가 된다.
강 건너 이북땅, 여기서 저기까지가 그리도 멀단 말인가 ~ 가로 놓인 철책이 무겁게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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