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사당
열녀 춘향의 굳은 절개를 영원히 흠모하기 위해서 건립된 사당이며, 입구대문은 '임 향한 일편단심'을 줄여 단심문 이라 칭한다. 사당의 중앙에는 '열녀 춘향사'라는 현판이 있고, 사당 안에는 춘향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이 사당에서 축원을 빌면 백년가약이 이루어 진다고 하여 참배객이 늘고 있다.
춘향관
춘향관은 열녀 춘향의 얼과 정절을 민족혼으로 오래 기리고, 선현들의 위업을 높이 받들어 후손에 길이 물려주기 위하여 1989년에 착공하여 1992년 제 62회 춘향제를 즈음하여 완공됐다. 춘향관은 한식 정자형으로 건축되었는데 춘향의 일대기(유화 9폭 / 박남재 화백작)와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서화류, 장신구류 등이 전시되어있다. 현판은 호남의 선비라 일컫는 강암 송성용 선생의 작품이다.
월매집
남원부사 아들 이몽룡이 광한루 구경을 나왔다가 그네를 타고 있던 성춘향에게 반하게되어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은 집으로 춘향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월매집이라고 하였다. 조선시대 때의 우리나라 고전 춘향전의 무대가 된 집이다.
장원급제 기원단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지신(天地之神) 일월성신(日月星神)은 화위동심(化位同心) 하옵소서, 무남독녀 춘향이가 죄없는 매를 맞고 옥중에 갇혔나이다. 다만 바라옵건대 한양가신 몽룡 도령이 장원급제 이루시어 전라감사나 전라어사로 내려와 내 딸 춘향이를 살려주게 하옵소서, 빌고 또 비옵나이다.
광한루원에서 요천강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으로 춘향테마파크와 요천수상유원지, 향토박물관, 남원관광지 등이 근처에 인접해있어 함께 둘러볼 수가 있다.
<요천수상유원지의 승사교 >
< 승월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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