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양양) .... 2023.04.12

 

 

 

 

 

 

해파랑길 44코스를 진행하면서 들렀다. 낙산사(洛山寺)는 관동팔경에 속하는 경승지다.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 기슭에 자리한 천년 고찰로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하며,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 북한 통천군의 금란굴과 함께 4대 관음성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의상대, 홍련암, 칠층석탑 등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깎아지른 듯한 바위절벽 위에 팔각정으로 지어진 의상대에서의 해돋이 광경은 동해안 제일을 자랑한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고,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명소이기도 하다.  

 

 

 

 

 

 

입장료가 있다.

 

 

 

낙산(洛山/ 77.9m)이라는 지명
삼국유사에 나오는 내용이다. "옛날 의상법사가 처음 당나라에서 돌아와 대비진신(大悲眞身)이 이 해변의 어느 굴 속에 산다는 말을 듣고, 이곳을 낙산이라 이름하였다. 이는 대개 서역에 보타낙가산(寶陀洛伽山, 관세음보살이 있다는 산)이 있는 까닭이다. 이것을 소백화(小白華)라고도 했는데, 백의대사(白衣大士)의 진신이 머물러 있는 곳이므로 이것을 빌어다 이름을 지은 것이다.”라는 기록을 보면 보타낙가산에서 유래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의상대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의상대

 

 

연하당으로 가는 길

 

연하당

 

 

연하당에서 바라본 홍련암

 

 

연하당

 

홍련암

 

 

 

 

 

관음지

 

 

 

보타락

 

 

보타전

 

 

 

지장전

 

 

보타전

 

해수관음공중사리탑

 

 

해수관음상

 

 

 

 

 

낙산해변

 

낙산항

 

속초방향

 

 

대성문

 

 

 

 

 

응향각(중앙), 정취전(우), 설선당(좌)

 

응향각

 

 

 

빈일루

 

범종루

 

근행당

 

송월료

 

 

 

 

백화수각

 

 

 

홍예문

 

 

 

 

 

 

 

 

2005년 대형 산불로 낙산사가 전소되었으나 그후 복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