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개화시기다. 시흥시 관곡지의 연꽃테마파크를 다녀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가 만만치 않았다.
▼ 관곡지(官谷池)
관곡지는 1988년 3월 3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연꽃씨를 심어 경작하던 곳이다. 강희맹(姜希孟, 1424~1483) 선생이 중국 남경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씨를 가져온 것. 시흥시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위치: 하중동208)에 씨를 뿌리고 재배하기 시작하여 이후 널리 종자를 퍼트린 것이다. 한 때는 관곡지에 연지기를 두어 나라에서 관리하기도 했다. 관곡지 못을 연성이라 했으며, 연성동, 연성문화제(蓮城文化祭) 명칭도 이 못에서 비롯되었다.
연꽃밭 도로에서 언덕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관곡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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