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산길따라~

백적산~재치산(화천)......2020.09.27

by 마루금 2020. 9. 27.
날씨 10.5~24.5 ℃
코스 하만산동~백적산(883.5m)~재치산(964m)~상만산동 좌골~만산령쉼터~하만산동
거리 12㎞
시간 6시간 11분
인원 자유팀 9명 (백적산 4명 / 만산 5명)
교통 승용차 2대 (송내에서 비래암 입구까지 190km / 2.5hr  소요)
특징 이정표 전혀 없고, 등로 불확실한 오지산행임.

백적산~재치산(화천).gpx
0.11MB

목적지를 두 곳으로 나눠 산행할 계획이었다. 한 팀(7명)은 화천의 명물인 비래바위를 품고 있는 만산, 다른 한 팀(2명)은 두류지맥에 걸친 놀미뒷산과 토보산이다. 그러나 두류지맥 산행은 취소하게 되었다. 버섯채취 시즌이라 명지고개로 올라붙는 임도 입구에서 동네지킴이가 막아 산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해서 다음 기회에 이곳을 오기로 하고, 비래바위 등산로 입구로 이동, 여기서 다시 만산(5명)과 백적산(4명)으로 팀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산행기 목록   ▶  클릭 

산행지로 이동하던 중 광덕고개 부근에서 잠시 멈춰 따끈한 국물로 아침 요기를 했다.

비래바위 등산로 입구의 하만산동에 도착 ~ 

백적산팀은 임도를 따라 이동 ~

만산동계곡 하천 전역에 걸쳐 설치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책용 철망의 문을 통과해서 산으로 진입 ~ 

개울을 건너서 잡목을 뚫고 능선으로 붙었다 ~  

주능선 합류 전까지 빡센 오르막이다 ~

주능선에 합류해서는 기복이 적어 능선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

백적산 정상의 2등 삼각점 ~

백적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화악산, 명지산, 그리고 그 앞 능선을 차지한 장군산 ~

건너편에서 오늘의 목적지로 잡았다가 놓치게 된 명지고개와 놀미뒷산 라인이 선명하게 그려진다 ~

바로 앞의 장군산 능선 ~

재치산까지 등로가 비교적 순탄하지만 지난 태풍이 남긴 자국으로 장애물이 가끔씩 나타나 진로를 방해했다 ~ 

2중으로 달라붙은 연리지 ~

숲 사이로 조망되는 만산 ~

거물 출현 ~

벙커 꼭대기가 재치산 정상이다 ~

연리지 ~

투구꽃 ~

만산 ~

하산시간이 부족해서 당초 진행방향이던 만산령을 포기, 재치산 안부에서 만산동 방향으로 꺾어 내려서기로 결정 ~

횡으로 이어지는 묵은 임도를 잠시 따르다가 상만산동 좌골을 선택, 길을 개척하면서 아래로 내려섰다 ~

거친 잡목덤불의 연속 ~

이어서 만난 낙엽송 조림지, 흔적 희미한 소로길이 나타나 진행이 조금 더 수월해졌다 ~

산 중턱을 가로질러가는 임도에 합류, 임도를 따라 좌측방향으로 이동 ~

임도에서 첫 번째 만나는 지능선은 민가 안쪽으로 이어지므로 패스, 두 번째 만나는 지능선을 하산길로 잡았다 ~ 

두 번째 지능선 끝자락을 빠져나오면 민가 출입문 바깥쪽이다 ~

만산령 도로와 만나는 곳에 설치된 마을 출입문 ~

만산령 도로와 마을진입로 합류 지점 ~

만산령쉼터 조각공원 ~

청정수역의 만산동계곡 ~

비래바위 등산로 입구인 하만산동에 도착해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

만산팀 .........달마,수니,새벽,아누리,가을

백적산팀 ....천둥,한마음,우리산,마루금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