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21.8~25.1 ℃ / 흐리다가 오후 4시부터 비 시작 |
코스 | 두우현~황금산(143.2m)~301 지방도~77.4봉(1등 삼각점)~북동저수지~뻐꾹산(69.3m)~대금산(105.9m)~두우현 |
거리 | 6.98 ㎞ |
시간 | 2시간 43분 |
인원 | 홀산 |
교통 | 자차(집에서 대부도 두우현까지 33km/ 50분 소요) |
특징 | 구릉형 산지이며, 등로 없는 밀림지 구간 일부 있슴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섬인 대부도의 최고봉, 황금산(143.2m)과 대금산(105.9m)을 원점산행으로 연결해서 다녀왔다. 대부분의 능선에 등로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연결되지 않은 등로 일부 구간은 밀림지를 거쳐야 했다.
두우현 공터에 주차
들머리
들머리에서 숲으로 진입하고보니 예상보다 덤불이 거칠어 밀림지 통과에 애를 먹었다.(망개덩쿨이 많음)
게다가 살모사까지 나타나서 발목을 써늘케 했다.
밀림으로 꽉 막힌 봉우리를 넘어서고나니 대부도해솔길(7-1코스)이 반겨준다.
황금산까지 이 둘레길을 따라간다.
85.3봉 오르막
펑퍼짐한 85.3봉 정상
드문드문 만나게 되는 원추리
룰루랄라 산보길
때 이른 코스모스
황금산 정상까지 깔린 야자나무매트에 발바닥이 행복
잠시 조망이 열려서 해변을 촬영
황금산 정상
황금산(黃金山/ 143.2m)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산이다. 대부도의 최고봉으로 황금이 매장되었다고 유래되어 붙여진 명칭이다. 일제강점기 때 금광이 있었으나 현재는 폐광된 상태다.
황금산에서 유턴하여 아래 이정표 위치에서 방향표시가 없는 수렛길로 하산
푸섶이 무성한 수렛길
301 지방도와 접속되는 수렛길이 펜스로 막혔으나 돌아 나갈 수 있다.
301 지방도
지방도를 가로질러서 차단용 쇠사슬이 설치된 수렛길로 진입
수렛길을 따라 진입하다가 컨테이너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숲으로 진입
누군가가 나뭇가지에 걸어논 등로 표식이 보이고, 밀림이지만 희미한 족적이 있었다.
84.7봉 정상
84.7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고갯마루 안부까지 또 한 차례 밀림지 통과
안부에서 뚜렸한 등로가 나타났다.
1등 삼각점봉(77.4m)
우리나라 1등 삼각점은 모두 189개, 그 중 한 개(인천 11)가 대부도에 있다.
1등 삼각점봉을 내려서면 더 넓어진 등로를 만나게 되는데 '대부도뻐꾹신도시숲길'이라 불리는 마을 산보길이다.
북동저수지
삼각점봉 다음 봉우리에서 기존 등로를 따라 갔어야 했는데 서쪽 능선을 뚫고 내려섰다가 잡목에 막혀서 후회 막심
옷나무 천지인 잡목 덤불을 빠져나와 안부에서 다시 대부도뻐꾹신도시숲길을 만났다.
저수지로 내려가는 등로가 있을 줄 알고 65봉 정상으로 올랐으나 막다른 곳이라 유턴
대부도뻐꾹신도시숲길을 따라 하산
갈라진 나무 살려내는 방법
저수지 수변길
저수지 뚝방으로 진입
뻐꾹산 & 북동저수지
저수지 아래의 와곡마을
라라랜드
라라랜드 우측 사면을 뻐꾹산 들머리로 잡고 올라섰다.
뻐꾹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지형도에는 표시 없는 삼각점)
뻐꾹산 안부
64.8봉을 우회하는 등로
91.3봉 오름길에 거쳐가는 바위지대
대금산 직전의 이정표
대금산 정상
대금산 정상에서 유턴해 빠져나와서 만나는 삼거리, 여기서 우틀
시화호
돌탑 2기
쭈욱 룰루랄라 등로가 이어진다.
두우현
두우현에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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