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20.1~29.8 ℃, 맑음 |
코스 | 복상골낚시터~감곡생활체육관갈림길~헬기장~장군바위~원통산(655.6m)~사방댐~관음사~복상골낚시터 |
거리 | 6.81㎞ |
시간 | 2시간 34분 |
인원 | 홀산 |
교통 | 자차(봉학골산림욕장에서 복상골낚시터까지 33km / 34분 소요) |
특징 | 육산으로 정상까지 이정표 및 등산로 양호하며, 정상에서 관음사까지의 하산길은 옛길이라 등로 희미함 |
충북 음성군 소재의 산 2곳을 다녀왔다. 오전엔 음성읍에 위치한 가섭산을 올랐고, 오후는 감곡면에 위치한 원통산을 올랐다. 가섭산 산행을 마치고나서 원통산으로 이동하는 데는 자차를 이용했다. 차량으로 이동한 거리는 33km, 34분 소요되었다. 두 산 정상 간 직선거리는 12.55km이다.
복상골낚시터에서 100m 아랫쪽에 있는 원통산 들머리, 주차공간 있슴 ~
임도에서 바라다보이는 원통산 ~
임도 주변의 자작나무 군락지 ~
원통산 방향으로 진행 ~
원통산 방향으로 진행 ~
원통산 등로 수풀길의 고라니 사체 ~
자작나무 풍경 ~
감곡생활체육공원에서 올라붙는 능선에 합류, 헬기장 방향으로 진행 ~
헬기장 ~
용문산 ~
오갑산 ~
치악산 줌인 ~
이정표의 정상 1.3km 방향으로 진행 ~
장군바위 ~
토끼바위 ~
원통산 정상의 원통정 ~
국망산 & 보련산 ~
충주방향 ~
월악산 영봉 줌인 ~
원통산 정상에서 200m쯤 후퇴하여 사방댐 방향의 능선으로 하산 ~
묵은 옛길이지만 흔적이 남아 있었다 ~
간혹 웃자란 나무들이 앞을 가렸지만 옛 이정표가 살아있었다 ~
능선 끝부분에서 숲을 빠져나와 골짜기로 내려서면 만나는 사방댐 ~
사방댐 아래의 임도를 따라 진행 ~
엉뚱한 방향을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 ~
또 나타나는 사방댐 ~
관음사 ~
관음사 ~
신라 때의 명필로 꼽히는 승려 김생이 불법을 닦으며 글씨 공부를 하던 원통산의 암자 김생암이 홍수로 무너져 대들보가 떠내려온 자리에 다시 세웠다는 금강암을 1980년대에 지금의 이름인 관음사로 바꿔 단 절집이다. 김생이 이곳에서 나뭇잎을 따서 글씨 연습을 하는 바람에 계곡이 막히고, 그 아래 물이 검게 됐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내력은 제법 깊지만 근래 다시 지은 대웅전과 지장전, 그리고 허름한 농가를 개조한 요사채의 절집 위세는 초라할 따름이다. 절집은 작고 마당도 손바닥만 하다.
낚시터 ~
원점 도착으로 원통산 산행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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