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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노성산(이천).....2019.11.23

by 마루금 2019. 11. 23.

산행날씨 : 0 ~ 15.2℃,  맑음

산행코스 : 노성산주차장~원경사~등산로입구~굴바위~병풍바위~말머리바위~정자~노성산(307.8m)~돌탑~철다리~노성산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3.37km 

산행시간 : 1시간 12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노성산(이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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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에 소개된 명산 3곳과 충북 음성군 소재의 산 1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대상지는 이천지역의 노성산, 설성산, 임오산, 음성지역의 팔성산이다. 거리를 두고 있는 대상지 간의 이동은 자차를 이용했으며, 모두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4개의 산 전체를 합산한 산행거리는 14.66km, 산행시간은 4시간 49분 걸렸다.

 

원경사 일주문 ~

지국천왕 & 증장천왕 ~

광목천왕 & 다문천왕 ~

원경사(圓鏡寺) ~
사찰에 대한 연혁이 전해지지 않아 창건연혁도 폐사된 시기도 알 수 없다. 현재의 절은 1920년 박주성(朴周成)이 절터에서 석불좌상을 발굴하여 봉안하기 위해 절을 짓고, 이름을 원경사라고 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1987년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 되었다. 1987년에는 원경사 주지 만각(晩覺)이 원경사신도장학회를 설립하고, 이천시 신도 자녀 가운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하였는데, 이해 5월 2일에 재일교포 정복두(鄭福斗)가 원경사 주변 임야와 전답 8천여 평을 매입하여 장학 및 양로사업을 위해 시주한 것을 기금으로 하였다. 현재 사찰에는 석상이 1구 있으나 불상이나 보살상의 모습을 갖추지는 않았다.

 

굴바위 ~

고란초 ~

병풍바위 ~

밑에서 본 말바위 ~  

말바위 ~

말머리바위 전설 ~
전설에 의하면 노성산, 마국산, 설성산 사이에 용맹한 말이 나타나자 세 개의 산에 주둔하던 장수가 서로 차지하려 다툼을 벌이면서 이기는 순서대로 말의 머리, 몸통, 꼬리를 차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다툼에서 노성산 장수가 말 머리를, 마국산 장수가 몸통을, 설성산 장수가 꼬리를 차지해 노성산 정상에 말머리바위가 있다고 전해져 온다.

 

위에서 본 말바위 ~

전망대 ~

오갑산 방향 ~

원경사 줌인 ~

정상석이 3개나 되는 노성산 ~

노성산(老星山/ 307.8m) ~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과 안성시 일죽면에 걸쳐 있다. 중부고속도로에서 일죽IC를 빠져나와 장호원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야트막하게 보이는 산이 노성산이다. 삼국이 각축을 벌이던 곳으로 옛 문헌에 '노성산은 음죽현의 주산이며, 영산이다'라는 문구가 전해져 온다. 걷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동네 뒷산으로 보이지만 굴바위, 병풍바위, 말머리바위, 외톨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산 이름이 노송산, 노승산, 노성산 등 3가지로 불리고 있으나 정식 행정명칭은 노성산이다. 노스님에 얽힌 전설에서 노승산(老僧山)이라고도 하며, 소나무가 우거져 노송산(老松山)이라고도 한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천의 작은 소금강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삼각점(장호원 25) ~

작품명: 여인의 얼굴 ~

작품명 : 오석-동해 ~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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