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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성주산~문봉산~비로봉(보령).......2019.08.16

by 마루금 2019. 8. 16.

산행날씨 : 23.8 ~ 29.3℃,  흐림

산행코스 : 성주1리 마을회관~물탕골 임도~성주산(676.7m)~문봉산(632.3m)~상수리재(임도)~비로봉(563m)~전망대(577.3m)~광장(임도)~편백숲~상주1리 마을회관

산행거리 : GPS거리 16.19Km 

산행시간 : 5시간 16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성주산~문봉산~비로봉((보령).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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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 성주산, 문봉산, 비로봉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본래 광복절 일정이었으나 일본을 관통하는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날씨가 구려서 산행을 접었다가 징검다리 휴일인 뒷날 진행하게 되었다. 태풍이 지나간 뒤라 적당히 흐린 날씨에 바람이 가세해 여름산행 치고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165km/ 2시간), 원점산행으로 코스를 잡았다. 성주1리 마을회관에서 출발, 물탕골로 진입, 성주산, 문봉산, 비로봉을 거쳐 심연계곡으로 하산, 원점회귀로 마쳤다.

 

물통골 임도에서 차단기를 통과 ~

장군봉 방향으로 진입 ~

임도 오름길의 다기능 사방댐 ~

차단기 통과 ~

임도와 이별하고 숲길로 진입하는 지점 ~

백운사 갈림길 ~

산행내내 산꼭대기는 개스가 차 있었다 ~

성주산 정상부의 절개지 ~

성주산 정상인 장군봉 ~

성주산(聖住山/ 676.7m)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과 성주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으로 예로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성주산이라 부르고 있다. 성주면에는 보령 석탄박물관이 있다. 이전에 석탄 산지로도 유명했던 곳이다. 

 

정상에서 문봉산 방향으로 내려서는 하강지점 ~

하강 지점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는 안전한 등로가 있다 ~

성주산 역암 ~

문봉산 ~

아기자기한 능선의 성주산 하산길 ~

성주산 하산길 등로에서 나무등걸에 장수말벌 수십 마리가 붙어 있는 걸 봤다. 잽사게 튀었다 ~

심원동(심연동) 갈림길 ~

뒤돌아본 성주봉 ~

성주산 능선에 질 좋은 소나무를 비롯,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

문봉산(文奉山/ 632.3m)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과 성주면, 부여군 외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성태산과 성주산 방향으로 성주지맥 트랙이 이어진다. 정상에서 보령과 부여의 경계가 되는 상수리재 방향으로 내려섰다.

 

상수리재(임도 삼거리) ~

507.2봉 ~

폐헬기장 ~ 

지나온 능선 ~

532.8봉 ~

비로봉 정상 ~

비로봉 정상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진입 ~

태조암 갈림길 ~

▼ 땅비사리 잎사귀에 맺힌 물방울로 등산화가 젖어오기 시작, 발가락 물집의 주범이 된다. 최대한 물을 털어내면서 진행해나갔다 ~

 

심원골(심연동) 갈림길 ~

전망대, 숲에 가려서 조망은 별로다 ~

전망대에서 심원골 방향으로 하산 ~ 

광장(임도)에서 심연동 주차장 방향(산불감시초소)으로 진입 ~

심연동 방향으로 진행 ~ 

편백나무 숲 ~

편백하우스를 거쳐나온다 ~

성주산 ~

원점 도착으로 산행마감 ~

 

성주산~문봉산~비로봉((보령).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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