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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두리봉~송라산(남양주)...........2018.10.12

by 마루금 2018. 10. 13.

산행날씨 : 6.1~19.8℃,  맑음

산행코스 : 대성리역(경춘선)~내구운교~북한강공원~372.3봉(삼각점)~두리봉(372.9m)~학고개~석산(308.1m)~소래비고개~송라산(502.7m)~심석초교~마석역

산행거리 : 12.79k

산행시간 : 3시간 50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

두리봉~송라산(남양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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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짜투리 산행이다. 경춘선 대성리역에서 출발, 두리봉을 오르고, 소래비고개를지나 송라산에 올라서 마석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산행을 마쳤다. 송라산 급경사 구간 빼고는 대체로 난이도가 무난한 편, 칡덩굴, 풀더미 우거진 곳 빼고는 등로가 양호한 편, 단지 독도에 유의할 곳이 서너 군데 있는데, 이정표가 전무해서 그부분이 조금은 아쉽다.

 

들머리 찿아가기 ~

사진 #1 (대성3리 3거리/ 맞은편으로 30번 노선버스 종점 있슴) ~

사진 #2 (내구운교) ~

사진 #3 (내구운교 위에서 촬영한 구운천) ~

사진 #3 (확대) ~

사진 #4 ~

사진 #5 (구암3리 마을회관) ~

사진 #6 (삼거리 갈림길) ~

사진 #7 (남양홍씨묘 입구) ~

남양홍씨묘 ~

남양홍씨묘 3군데를 거치고나서 수렛길을 따르다가 고갯마루에서 우측 숲길로 진입해야 한다.(알바하기 쉬운 곳) ~ 

284.5봉 ~

잘 정돈된 북한강공원 ~

돼지족발을 닮은 바위 ~

372.3봉(삼각점) ~

뉘신지 방향표시를 부착하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두리봉 내림길 급경사에서 밧줄 구간이 끝나고나면 칡넝쿨이 앞을 가로막는다. 칡넝쿨 통과 후 다음 차례로 무성한 풀더미가 진로를 막는다. 이 풀더미가 땅바닥을 가려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인데, 진행 중에 이상타 싶으면 무조건 다시 살펴서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학고개에 내려설 때까지만 그렇다. 나머지 구간은 등로가 그리 나쁘지 않다.

 

학고개에서 임도따라 오르다가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석산이다 ~

석산 정상 ~ 

229.4봉(김해김씨묘) ~

등로를 따르다가 우측의 묘지로 내려서면 소래비고개 고갯마루다.(독도주의) ~

소래비고개 ~

여기서부터 송라산 권역이다. 사면으로 올라가면 묘가 나온다 ~

공장지대 좌측편 능선으로 이어진다 ~  

급오르막이 있다 ~  

이 바위를 올라가고나서 등로가 다소 평탄해진다 ~

H장에서 사방이 열린다. 일망무제(一望無際)로다 ~

천마산 ~

좌측부터 천마산, 철마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순 ~

백봉산 ~

좌측부터 호명산, 뾰루봉, 화야산, 고동산, 그리고 아랫쪽에는 방금 지나온 능선들이 눈에 쏘옥 들어온다 ~

용문산(가운데)과 양자산(우측 끝)이 가시거리에 들었다 ~ 

뒷쪽은 용문산, 백운봉, 추읍산, 아주 희미한 양자산까지 조망되고, 앞쪽은 문안산과 고래산이다 ~

H장에서 건너다본 송라산 정상 ~

남근석을 닮은 형제바위 ~

형제바위 후면 ~

암봉인 송라산 정상 ~

 

송라산(松羅山, 502.7m)
남양주 수동면 송천리와 화도면 마석우리, 가곡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송천리(松川里)는 조선시대부터 한 말까지 양주군 상도면 지역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에 송라동(松羅洞)의 '송(松)'자와 장천리(長川)
의 '천(川)'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따라서 '송라동에 있는 산'이라해서 '송라산'이라 불리었을 것이다. 송천리 부근에 소나무를 뜻한다는 '소래비 마을'이 있는데 '소래비', '솔' 등으로 변해 '송라'가 됐다고 보는 견해가 있으나 또다른 내용으로 '소래비'(巢來飛)란 뜻을 '새가 둥지를 찿는다'는 뜻으로 해석하여 '소래비'와 '송라'가 연관이 없는 것으로 해석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내용 중에 어느 쪽이 사실인지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알 수가 없다. 

 

 

송라산 하산길 ~

심석초 방향으로 Go ~

심석초교 ~

마석역에서 산행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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