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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소계방산(홍천)...........2018.06.06

by 마루금 2018. 6. 6.

산행날씨 : 15.2 ~ 31.4℃,  맑음

산행코스 : 소한동 경로당~대직골~대직고개~1390.1봉~소계방산(1492.4m)~계방산 갈림길~1229.7봉(삼각점)~1072.3봉(삼각점)~소한동 경로당

행거리 : 13.8km  

산행시간 : 느긋하게 7시간

산행인원 : 자유팀 7명 ~

산행기 목록   ▶  클릭 

 

현충일이다. 자유팀으로 구성,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소재의 소계방산을 원점산행으로 다녀왔다. 소한동 마을의 경로당에서 출발, 마을 도로를 따르다가 대직골 계곡으로 진입, 대직고개 주능선에 올라서 광원고개, 소계방산, 계방산 갈림길을 거쳐 1072.1봉을 지나 북동쪽 능선으로 하산,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상평마을로 회귀하는 산행으로 마쳤다. 형님 격인 계방산(1577m)의 유명세에 가려진 소계방산(1492.4m)은 원시성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오지다. 교통이 불편하고, 인적이 매우 드문 곳이라 산행 중에는 자유팀 외 아무도 만나질 못했다. 교통편은 일행 보유의 12인승 자가차를 이용, 갈 때는 제2 영동고속도, 올 때는 버스전용차선이 있는 영동고속도로를 선택했다.

 

소한동 경로당에 주차 ~

끝머리의 소계방산을 바라보며 중평과 상평마을을 거쳐간다 ~

비닐하우스 농장을 지나고 ~

밭 옆길 임도로 진입한다 ~

▼ 차단용 쇠사슬을 넘고,  임도따라 조금 더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수량이 제법 풍부한 대직골 계곡이 나타난다. 급류로 도로가 중간중간 유실돼 있다 ~  

 

대직골 물길 직전에 대직골 들머리가 있다. 잘 보이지 않으므로 임도 우측 숲을 잘 살펴봐야 한다 ~

계곡 물길을 좌우로 몇 차례 반복해서 건너간다 ~  

계곡 진입 후 600m쯤 지점에서 Y계곡을 만나는데 가운데 능선으로 붙었다 ~

대직고개에 올라서기 직전까지는 급경사다 ~

대직고개에서부터 등로가 부드럽다 ~

소계방산 정상 ~

소계방산 삼각점 ~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오대산 ~

시계가 나빠 설악산 조망은 없었다 ~

계방산 갈림길 ~

자유팀 일행들 ~

1229.7봉 삼각점 ~

계곡의 알탕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시간 ~

마지막 봉인 1072.1m의 삼각점 ~

수확물 ~

이후의 하산길은 급경사다 ~

사면 숲을 빠져나가면 만나는 농원 ~ 

농원에서 바라본 소계방산 ~

가옥 건너편에 산림유전자보호구역 안내문이 보인다 ~ 

계곡을 낀 임도따라 소한동으로 이동 ~ 

발을 담그기 미안할 정도로 깨끗한 물 ~

도중에 만난 소에 들러서 알탕 한 바탕으로 더위를 날렸다 ~

성부교 ~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쳤다 ~

 

자유팀: 천둥, 한마음, 팔광, 달콤, 소래산, 산들, 마루금 ~

 
소계방산(홍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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