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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강천산 금성산성 ~ 안산 (담양) ...................... 2017.11.05

by 마루금 2017. 11. 6.

산행날씨 : 6.8 ~ 14.6℃  맑음  

산행코스 : 산성주차장 ~ 연동사 ~ 보국문 ~ 충용문 ~ 노적봉 ~ 철마봉 ~ 서문지 ~ 북문지 ~ 495봉 ~ 안산(351.4m) ~ 296.5봉 ~ 용연리보건소

행거리 : 9.6km  

산행시간 : 느긋하게 5시간 15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강천산 금성산성~안산(담양).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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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호와 추월산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명품 코스다. 특히 금성산성 서릉의 노적봉과 철마봉을 지나면서 눈팅하는 담양호와 건너편에 솟아 있는 추월산 풍광이 좋다. 산행은 군립공원인 강천산의 금성산성 입구에서 시작, 천년고찰 연동사에 들렀다가 산성에 도달하여 충용문(대남문)에서 좌틀, 노적봉과 철마봉을 거쳐 북문까지 성곽을 따라간다. 북문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성과 이별, 485봉까지 호남정맥을 따르다가 좌측으로 분기되는 능선을 통해 안산(351.4m)에 올라섰다가 분통마을로 하산했다.

 

금성산성 입구 임도에서 본 추월산 ~ 

임도 끝 ~

동학농민혁명군 전적지 비 ~

도중에 연동사 방향으로 Go ~

▼ 연동사지 지장보살입상(潭陽 煙洞寺址 地藏菩薩立像) ~
1992년 11월 30일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88호로 지정, 돌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267cm의 고려시대 입상이다.

 

▼ 담양연동사지 3층석탑(潭陽煙洞寺址3層石塔) ~
1997년 7월 15일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200호로 지정되었다. 연동사 옛 터에 석불 1구와 함께 남아 있는 탑으로 고려시대 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천년고찰 연동사(煙洞寺) ~
불교유적 2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찰 설화에 연동사는 연기가 많은 마을에 있는 절이란 뜻이라 한다. 정유재란 때 금성산성에 2천이 넘는 죽은 시체를 절 인근 골짜기에서 불태우니, 그 연기가 안개처럼 온 산을 덮어 연기 연(煙), 마을 동(洞)자를 써 연동사로 불렀다 한다.

 

보국문 ~

담양호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

충용문(대남문) ~

노적봉 ~

철마봉 ~

추월산 & 담양호 ~

뒤돌아본 노적봉 능선 ~

철마봉 정상 ~

북문으로 이어지는 금성산성 ~

서문터 ~

뒤돌아본 철마봉 ~

북문에서 점심식사 중 ~

북문 ~

가야할 능선 ~

▼ 495봉 안부 삼거리 ~

금성산성 북문을 빠져나가서 뚜렸한 등로를 계속 따라가면 형제봉으로 이어진다. 호남정맥 방향이기도 하다.  

일행은 495봉 안부에서 안산 방향으로 들어섰다. 약초꾼이나 겨우 다닐만한 코스라 정상적인 등로는 아니다.   

 

495봉 정상 ~

간혹 돌무더기 흔적도 나타난다 ~

나무에다 누군가가 붉은색 페인팅을 해두었다. 당분간 길잡이 역활을 해준다 ~

간벌지를 만나면서 붉은색 페인팅이 사라졌다 ~   

산허리를 굽어도는 고갯길을 지나 반대편 능선으로 건너간다 ~

고갯길을 내려서고 있는 일행들 ~

담양호 가장자리 ~

우측에 나란히 늘어선 능선의 암봉 ~

줌인 ~

줌인 ~

담양호 ~

안산의 수직벽 ~

안산 수직벽에 걸터 앉은 소나무 ~

안산 직전에서 만난 수직벽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오르면 정상이다 ~

정상표지 부착 ~

안산 ~

지형도에 없는 산이름이지만 다움이나 네이버 지도 상에 올라 있는 이름이다. 안산 높이가 지형도에 351.4m로 표기돼 있으나 천둥님께서 급히 제작한 탓에 어림잡은 높이로 350m라 표기했다 한다. 후답자께서는 참조하시길 ....   

 

안산에서 바라본 형제봉 능선 ~

▼ 안산 정상에서 하산로는 ~

북쪽에 있다. 경사가 가파르므로 주의를 요한다.

능선 좌우로 아랫쪽은 수직벽이므로 초심자는 보조자일이 필요할듯 ...

 

강씨묘 ~

296.5봉 삼각점 ~

 

묵묘 ~

폐안테나 지점 ~ 

묘 ~

능선 끝자락에서 급사면으로 하산 ~

너덜길 사면을 횡단해서 마지막 숲을 빠져나가면 묵밭이다 ~

빠져나온 곳 ~

묵밭 ~

분통마을 ~

분통(粉桶)마을 ~
1670여년경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에 분재실(粉在實), 통사(桶事)골 등의 지명이 남아 있는데 이 지명의 앞글자를 따 분통(粉桶)이라 불렀다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대흥(大興), 분통(粉桶), 용평(龍平), 소천지(小天持), 세룡동(細龍洞), 용동(龍洞), 등과 함께 용연리(龍淵里)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1961년 10월 1일자 조례에 의거 용연리 1구 분통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용연보건소에서 산행 끝 ~

농촌테마마을체험장 ~

 

강천산 금성산성~안산(담양).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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