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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안양산 ~ 장불재 ~ 무등산 새인봉 ................. 2016.01.10

by 마루금 2016. 1. 10.

산행날씨 : -0.5 ~ 8.1℃  맑음 

산행코스 : 둔병재 ~ 안양산(853m) ~ 낙타봉(930m) ~ 장불재 ~ 중머리재 ~ 서인봉(636m) ~ 새인봉(512m) ~ 운소봉(495.5m) ~ 259.8봉 ~ 동곡사 ~ 증심사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10.22km   

산행시간 : 5시간 7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자유팀으로 6명 ~

무등산(안양산-새인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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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고대를 고대하고 갔다. 그러나 올 겨울은 겨울이 아닌 겨울이라서 기대는 깨끗이 깨졌다. 무등산에 눈이 없어 백설은 온데간데 없고, 온통 가마떼기를 덮어 놓은듯 노리끼리한 색깔만 퍼져있을 뿐 ~  

 

둔병재에서 산행 시작 ~

자연휴양림을 거쳐갈려니 입구에서 입장료 1000원을 지불하란다. 둔병재 구름다리 밑을 지나 도로따라 100m쯤 진행하면 울창한 편백숲으로 입장료 없는 등로가 나있다.    

 

둔병재에서 안양산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빡세게 가파른 오름길이다. 숨을 몰아쉬는 도중 철쭉밭도 만나고, 억새밭도 만난다. 잠시 뒤돌아보면 풍력발전기도 보인다.  

 

호남정맥 상의 풍력발전기 ~

안양산 정상 ~

안양산에서 바라본 무등산 ~

광주 시가지 ~

이어지는 백마능선 ~

수만리 ~

낙타봉에 3곳의 릿지가 있다. 그리 어렵지 않아 쉽게 지날 수 있는데 곳곳에 위험을 알리는 경고판이 보인다.

 

낙타봉 정상 ~

낙타봉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능선 ~

낙타봉 안부 공터에서 점심식사를 마쳤슴 ~

지나온 낙타봉 능선 ~

백마능선 마지막 릿지구간 ~

광석대, 입석대, 서석대가 한꺼번에 조망됨 ~

지나온 낙타봉 ~

장불재로 이어지는 백마능선 끝자락 ~

안양산에서 장불재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백마능선이라 부른다. 마치 말잔등을 타고 넘듯 넘실거리며 잔봉우리를 타고 넘어 가는데 탁 트인 주변 풍경이 장쾌하기 그지 없는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화원을 이루며, 여름이면 드넓은 목초지로, 가을이면 억새밭으로, 겨울이면 백설의 무등산 상고대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장불재에서 증심사 방향으로 Go ~

중머리재로 이어지는 길 ~ 

중머리재 비석, 배경의 통신탑은 장불재 ~

중봉(좌), 서석재(중앙), 장불재(우) ~

새인봉으로 Go ~

헬기장 너머의 서인봉 ~

서인봉 정상 ~

서인봉 하산길에서 바라본 새인봉 ~

새인봉 ~

새인봉 절경 ~

절경 ~

무등산 자락의 산군들 ~

선두봉의 일행들 ~

암벽등반 대상지 ~

뒤돌아본 무등산 ~

운소봉 ~

약사암 ~

증심사 ~

운소봉 조망의 광주시내 ~

329.8봉인 꼬피등을 우회해서 안부로 쭈욱 내려서면 이정표(주차장 1.7km)가 설치된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직진으로 Go ~ 봉우리 3개를 더 넘어 완전히 내려서면 동곡사 사찰 경내이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 

 

동곡사 ~

 

무등산(안양산-새인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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