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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산행상식

응급처치법 원리

by 마루금 2015. 11. 17.

 

응급처치 시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

첫째 :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꼭 필요한 처치에 그친다.

둘째 : 의료장비와 의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찿는다.

셋째 : 마지막 판단과 처치는 반드시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3C)

1단계 : 위급상황을 인식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하는 것....(Check)

2단계 : 도움을 요청하는 것 ........................................................(Call)

3단계 : 응급의료기관에 인계할 때까지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Care)

 

(1) 구조요청 시 꼭 알려야할 정보

★ 응급상황이 발생한 정확한 장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 부상자의 상태 정도

★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는지

★ 전화를 거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

★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2) 위급상황 시 3C를 인식하고 행동하라.

3C란 현장과 안전(Check), 도움요청(Call), 처치 및 도움(Care)을 말한다. 위급상황 시 3C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현장확보 및 안전확보(Check)

현장은 안전한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는지,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 연락(Call)

응급의료기관에 즉시 전화하기,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 주기, 상대방이 전화를 끊을 때까지 기다리기, 전화 후 돌아와서 처치를 계속 하는 것 등이다.

★ 처치 및 도움(Care)

이름과 응급처치원에 대한 신분을 밝히고, 도움에 대한 사전 동의를 구하고, 장갑착용 등 감염예방에 대한 대처 후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3) 부상자 구조와 응급처치 요령.

의식확인 -> 호흡확인 -> 맥박확인 -> 출혈확인 -> 얼굴색 -> 체온 -> 피부상태확인 -> 골절확인 -> 구토 등 주변상황 확인 -> 응급처치 -> 응급처치 -> 기도개방 -> 구조호흠 -> 심폐소생술 -> 충격예방처치 -> 지혈 -> 상처처치 -> 골절처치

 

(4) 응급처치원이 지켜야할 사항

★ 처치원임을 밝힌다.

★ 처치원 자신의 안전을 확보한다.

★ 환자의 생사판단을 하지 않는다.

★ 원칙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 어디까지나 응급처치로 그치고, 전문 의료요원의 처치에 맡긴다.

 

(5) 동의

타인의 허락이나 동의 없이 신체에 접촉하는 행위는 위법이자 어떤 면에서는 폭행으로 간주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응급처치 전 동의가 필요하다.

★ 의식이 있는 경우 (명시적 동의)

- 대상 ... 법적성인, 보호자 있는 아동

_ 동의 구하기 ... 도와드려도 될까요?  저의 이름은 홍길동이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응급처치법을 배웠습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묵시적 동의)

- 대상... 무의식, 생명이 위험한 경우, 보호자 없는 아동

- 선한 사마리아인법 ... 고통 받는 사람을 기꺼이 도와주도록 격려하는 법

 

일시적이고 가벼운 것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 부상자는 모든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쇼크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쇼크가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쇼크의 증상은 보통 즉시 나타나기 보다는 서서히 일어난다.

 

 

 

EN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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