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발길따라~

홍콩여행 첫째 날 (Mid-Levels Escalators) .... 2015.04.03

by 마루금 2015. 4. 10.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찿아가기  ~

MTR 센트럴역 C출구에서 도보로 5분, 퀸즈로드 센트럴과 코크레인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이다. 에스컬레이터 운영시간은 06:00~10:00(하행), 10:20~24:00(상행)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s Escalators) ~
세계에서 가장 긴 800m의 야외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영화 "중경삼림"에서 왕정문이 양조위를 훔쳐볼 때 등장한 곳임은 너무나도 유명한 사실이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을 느낄 것이다. "다크나이트"에서 크리스찬 베일과 모건 프리먼이 대화를 나누던 곳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였다. 센트럴의 번화가인 퀸즈 로드에서 소호의 카페 & 레스토랑 거리, 미드레벨의 주택가까지 12번의 에스컬레이터가 끝날 듯 말 듯 연결된다. 끝에서 끝까지 탑승 시간은 20여분, 오밀조밀 거대한 상권을 이룬 센트럴 구역에서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하고 매력적인 수단이다. 시크한 도시와 복잡다단한 중국적 색채가 뒤엉킨 홍콩을 둘러보기에 이보다 좋은 코스는 없다는 평가다.

 

 

 

 

 

 

타이청 베이커리 (Tai Cheong Bakery) ~ 

갓 만들어진 에그타르트에서 느낄 수 있는 계란의 풍미가 일품이다. 부드럽고 달달하고 고소한 맛!  파이 부분이 바스러지는 페스츄리 스타일이 아닌 딱딱한 쿠키 스타일이 특징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 도중 조금만 벗어나면 본점을 만난다.  스타페리 선착장과 소호(SOHO) 지역 등 홍콩 각지에서 쉽게 매장을 만날 수 있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