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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무작정 떠난 4일간의 네째 날, 선비촌(영주) .... 2013.08.05

by 마루금 2013. 8. 15.

여정길 4일간 ~

오늘이 네째 날이다. 내륙지를 지나 동해 바다로 간다.

여전히 귀가 전까지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아무데나 발길 닿는 곳이 바로 목적지가 되는 것이다.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입구는 다르지만 내부에서 연결돼 있다. 그래서 두 곳 중 한 곳만 입장하면 두 곳을 모두 다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선비촌은 옛 선비들의 학문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을 재현하여 선비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부지면적 57,717㎡ 에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을 복원하고 생활상을 재현하여,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주시의 테마파크다. 시설은 선비촌, 민속시설, 강학시설, 저자거리 등이 있다.

 

 

 

 

 

 

 

 

 

저자거리에는 초가 2동(음식점), 와가 10동(음식점 4동, 판매장 6동)이 있는데, 음식점에서 식사도 가능하며, 판매장에서는  전통공예자들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민속시설은 정자와 누각, 산신각, 정려각 2동, 원두막, 곳집, 대장간이 있고, 연자방아, 물레방아, 디딜방아가 있고, 강학시설에는 강학당 2동과 강학당 부속채가 있다. 고택으로는 와가 7동,  초가 5동이 있다.  와가는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김상진가옥, 초가는 장휘덕가옥, 김뢰진 가옥, 김규진 가옥, 두암고택 가람집, 이후남 가옥 등이다.

 

 

선비촌 입구의 12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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