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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무작정 떠난 4일간의 둘째 날, 녹동항(고흥) .... 2013.08.03

by 마루금 2013. 8. 10.

여정길 4일간 ~

둘째 날이다. 여전히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발길 닿는대로 그저 훌쩍 떠나서 아무데나 멈춰서면 그곳이 바로 목적지가 된다. 

 

  

소록도를 빠져나와서 녹동항에 잠시 들렀다. 녹동항 선착장에서 소록대교를 바라보고 사진 촬영을 했으나 랜즈에 습기가 끼어 선명치 못한 그림이 되었다. 녹동헝운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고흥군수다. 인근의 섬 지역을 연결하는 거점임과 동시에 각 섬에서 생산되는 각종 해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한다. 녹동항 부둣가에서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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