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길 4일간 ~
둘째 날이다. 여전히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발길 닿는대로 그저 훌쩍 떠나서 아무데나 멈춰서면 그곳이 바로 목적지가 된다.
소원동산 ~
거금도의 명물 소원동산이다. 망망대해를 감상하면서 작은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곳,
적대봉 우회로 고갯길 ~
거금대교 ~
거금도는 이제 섬 아닌 섬, 조선 때 도양목장에 속한 말목장으로 ‘절리도’라 부르기도 했다. 고흥반도 도양읍에서 남쪽해안 소록도를 거쳐 거금도까지 다리가 놓여 차량으로 쉽게 건너 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거금도 해변 일주 관망을 마쳤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찬 금산면, 꿈만 같았던 시간이다. 거금대교를 건너고 소록대교를 건너면서 거금도와 소록도를 벗어나 육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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