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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무작정 떠난 4일간의 둘째 날, 거금대교(고흥) .... 2013.08.03

by 마루금 2013. 8. 10.

여정길 4일간 ~

둘째 날이다. 여전히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발길 닿는대로 그저 훌쩍 떠나서 아무데나 멈춰서면 그곳이 바로 목적지가 된다. 

 

 

나로우주센터를 떠나서 소록도와 거금도로 넘어갔다. 고흥반도 서남쪽 끝에 있는 소록대교(연육교)를 건너고, 소록도에서 거금대교(연도교)를 건너면 거금도에 도착하게 된다. 거금대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넓은 광장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거금대교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다. 

 

 

 

 

 

 

하얀노을 호텔 ~

 

 

소록대교 ~

녹동항-소록도를 잇는 연육교다. 2001년 6월 착공, 2008년에 완공하였으나 섬 안 연결도로 공사가 지연되어 명절 연휴에만 임시 통행해 오다가 2009년 3월 2일 완전 개통되었다. 2960m의 연결도로를 포함해서 사업비 총 1652억 원이 들었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국립소록도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셈병 환자와 병원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생활하고 있다.

 

 

국립소록도병원 갈림길(소록삼거리)~

 

거금대교 ~

20011년 개통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거금대교 주민들이 섬 밖으로의 왕래가 편리해졌다. 국내의 바다 위에 난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자 도로와 자동차 도로가 복층으로 구분된 다리다.

 

 

 

거금대교 전망장소 ~

 

 

 

 

 

 

소록도와 거금대교 ~

 

금진선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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