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길 4일간 ~
둘째 날이다. 여전히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발길 닿는대로 그저 훌쩍 떠나서 아무데나 멈춰서면 그곳이 바로 목적지가 된다.
나로우주센터 가는 길 ~
고흥반도 남쪽 땅끝까지 내려간다. 고흥반도에서 내나로도(동일면)를 잇는 연육교 나로1대교를 건너고, 내나로도에서 외나로도(봉래면)를 잇는 연도교 나로2대교를 건넌다. 내나로도 봉래산 고개를 넘어서 도착한 곳이 나로우주센터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
우리나라의 우주시대를 개척해 나갈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과정을 충실히 전달함으로서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자신감과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우주과학관 정원 앞 해변가 ~
수평선 남해와 낭만의 자갈밭 해변이 펼쳐지고, 양쪽으로 선착장이 있다. 선창장 양쪽까지 연결된 산책로가 있어 딱딱한 우주과학관에서 잠시 벗어나 부드러운 해변길을 거닐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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