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생가(여주) .... 2012.08.12

 

 

 

 

경기도 여주에서 명성황후 생가를 구경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원주 문막에 있는 간현암 등반을 마치고나서 귀가하던 길에 시간이 조금 남아 잠시 둘러보고 왔다. 명성황후생가 주소는 경기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250-2 , 종목은시도유형문화재 46호, 지정일 1973.07.10, 한자명칭은 明成皇后生家, 입장료는 어른1000원, 주차비(소형 1000원), 합산 2000원이다.

 

 

 

 

 

명성황후추모비 ~
이 추모비는 명성황후의 애국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위하여 제작되었다. 두 개의 직사각형은 과거와 현대를 상징하는 기둥이며, 역사의 중심에 서있는 명성황후의 모습을 비문으로 표현하였고, 조각 상층부에는 빛의 표현으로 우리 민족사에 길이 빛날 명성황후의 상징으로 표현하였다.  <비문의 글> 

 

 

명성황후순국숭모비 ~
명성황후는 개화기에 개혁을 추진하던 중 1895년10월8일 새벽, 경복궁에 있는 건청궁 내 옥호루에서 일본 낭인들에 의해 살해 당하였다. 1981년 건청궁의 복원과 개방으로 인하여 이전대상자를 물색하던 중 명성황후 시해 제112주기를 맞이하여 2007년10월8일 현재의 위치로 이전 설치하였다. <비문의 글>

 

 

명성황후 기념관 ~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건립된 기념관이다. 160여평의 전시실에는 명성황후의 친필과 서가집, 고종의 영정 등을 비롯한 관련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내부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라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명성황후 생가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돼 있다. 매년 10월8일(양력) 명성황후 시해일을 추모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곳간 ~

 

헛간 ~

 

 

 

 

 

 

 

 

뒷간 ~

 

 

 

 

 

 

 

 

 

명성황후 탄강구리비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돼 있다. 명성황후가 어렸을 때 공부했던 방이 있던 자리이며,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마을'이란 뜻이다. 

 

 

 

 

민유중 묘/ 신도비 ~

 

 

 

민가 마을 ~

조선후기 취락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기념품 매장, 음식점, 체험장, 전통혼례식장, 민속놀이 기구 등이 배치돼 있다. 이곳 민속음식점에 들러서 열무김치국수 한 그릇을 시켜 맛 보았다. 값은 2,000원, 선불이다. 양도 푸짐하고, 먹을만 하다. 

 

 

 

 

 

 

 

 

감고당 ~

인현황후가 머물던 사저이며, 명성황후가 간택전까지 머물던 곳으로서 서울에 있던 것을 이전, 중건하였다.